본 논문에서는 고에너지 전자선(6MeV)을 조사한 피부의 세포막 모델에서 공기의 주요 구성성분인 N2-O2 혼합기체가 압력차에 따른 투과도차의 변화를 나타내고 결국 N2-O2 분리투과성의 변화로 나타내어 기체분 자가 분리 전달되는 특성을 연구하였다. 이 실험에 사용한 재료로 피부의 세포막 모델은 polydimethyl siloxa ne (PDMS)분말을 polysulfone과 결합시킨 비다공성 복합막, 압축공기와 순도 99.9%인 산소, 질소기체통, 산 소분석기(LC-700H, Japan), soap-bubble flow meter, wet-test meter, pressure regulator, back-pressure regulator, permeation cell, Linac 전자선 조사기 등을 사용하였다. 실험방법으로는 N2-O2 기체투과 장치를 이용하여 피 부세포막모델의 온도는 36.5℃로 고정한 후에 기체의 온도도 15℃로 고정하고 조작압력법위를 1∼6 kgf/㎠ 로 하며 각각 1 kgf/㎠ 단위로 측정하였다. 방사선을 조사한 피부의 고분자막(세포막모델)에서 공기를 구성 한 N2-O2 혼합기체의 분자가 압력차에 따른 투과도차가 발생하여 피부세포에 비정상적으로 전달되는 과정을 실험을 한 결과 아래와 같은 결론을 추론하게 되었다. 피부의 고분자 막(세포막모델)에서 N2-O2 혼합기체의 투과분리특성의 변화에 대하여 알아본 결과 방사선을 조사하지 않은 때 질소와 산소의 투과도 변화는 각각 1.19 × 10-4 ∼ 2.43 × 10-4과 1.72 × 10-4 ∼ 2.6 × 10-4[㎤(STP)/㎠ · sec · cmHg]이며 방사선조사로 질소와 산소의 투과도 변화는 각각 0.19 × 10-4 ∼ 0.56 × 10-4 과 0.41 × 10-4 ∼ 0.76 × 10-4 [㎤(STP)/㎠ · sec · cmHg]이며 4∼10배 정도 낮아짐을 알 수가 있었고 방사선을 조사하지 않은 때 질소에 대한 산소의 이상분리인자 α *의 값은 1.32∼0.42로 나타내었으며 방사선조사로 질소에 대한 산소의 이상분리인자 α * 의 값은 0.237∼0.125이며 4∼5배 정도 낮아짐을 나타내었다. 또한, 압력차가 1∼6 kgf/㎠로 증가함에 따라서 작업변수인 cut가 0에 접근할수록 투과도상의 산소부화도는 증가하지만 반면에 압력비 Pr이 0에 가까워 질수록 투과도상의 산소부화도는 방사선조사로 4∼19배 정도 감소하였다. 방사선의 조사 유·무에 관계없이 압력차가 1∼6 kgf/㎠ 로 증가함에 따라서 질소, 산소 및 공기의 투과도는 증가하였지만 질소에 대한 산소의 선택성은 감소하였다.
본 실험은 비 전리방사선인 가시광선을 조사한 미생물에서의 생리적 대사특징을 연구하였다. 이 실험에 사용된 미생물은 화학합성미생물인 Phodospirillum Rubrum KS-301이었다. glucose의 회분발효를 수행하였고 발효결과는 테이터의 기초가 되었다. 첫째, 비 전리방사선인 가시광선을 조사를 안 할 때의 잔류 glucose(기질량)량을 5.03 g/L -2.17 g/L로 감소하면은 균체량은 1.08 g/L - 3.14 g/L로 수소생성량은 0.02 g - 0.19 g로 증가 하였다. 둘째, 비 전리방사선인 가시광선을 조사 할 때의 잔류 glucose(기질량)을 13.17 g/L - 5.2 g/L로 감소하면은 균체량은 4.7 g/L - 10.57 g/L로 수소생성량은 0.186 g - 0.3 g로 증가 하였다. 이 실험결과를 종합해 볼 때 비 전리방사선인 가시광선을 조사한 미생물에서의 생리적 대사특정으로는 가시광선을 미생물에게 조사한 결과 생명의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음을 알았고 그 반대로 다양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감마선, 엑스선, 전자선을 조사한 미생물에서는 세포치사나 세포의 기능적, 형태학적 장해를 나타내었음을 알 수가 있었다.
본 논문에서는 고에너지 엑스선(6MeV)을 조사한 세포막 모델에서 K+-Na+ pump 시스템의 능동적 전달특성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이 실험에 사용된 세포막 모델은 Na+슬폰화 폴리스티렌-디비닐벤젠(polystyrene-divinylbenzene) 혼성 중합막을 사용하였다. 이온의 초기플럭스는 H+이온 농도의 증가와 함께 증가하였다.
이 실험의 조건을 pH 1.5-5, 온도 36.5℃로 하여 첫 번째, 방사선이 조사되지 않은 막에서 K+의 초기플럭스는 2.09x10-4-1.32x10-3mole/cm2·h이고 Na+의 초기플럭스는 7.09 x10-4-1.09x10-3mole/cm2·h으로 나타내었다. 두 번째, 방사선이 조사된 막에서 K+의 초기플럭스는 21.0x10-4-16.7x10-3mole/cm2·h이고 Na+의 초기플럭스는 62.0x10-4-20.6x10-3mole/cm2·h으로 나타내었다. 막의 K+/Na+선택도는 약 1.10이다. 조사된 막의 pH의 추진력은 조사되지 않은 막보다 약 9-20배 정도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 세포막모델에서 K+-Na+의 pump 시스템의 능동적 전달특성이 비정상적이기 때문에 세포장해가 세포에서 발현된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음악요법이 경정맥요로조영 검사로 인한 불안정도와 검사 시 불편감에 미치는 음악요법의 효과를 파악하고자 시도된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사후 실험설계의 유사 실험이다.
“음악요법을 받은 군은 음악요법을 받지 않는 군보다 검사 중 불안 점수가 낮을 것이다”는 음악요법 실
시 후 실험군의 불안점수가 대조군의 불안점수와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가 있어 채택되었다. “음악요법을 받은 군은 음악요법을 받지 않는 군보다 검사 후 활력징후가 낮을 것이다”는 수축기 혈압, 이완기혈압에 대한 가설은 기각되었지만, 맥박에서는 유의 한 차이가 나타나 부분적으로 채택 되었다. “음악요법을 받은 군은 음악요법을 받지 않는 군보다 주간 적 불편감이 낮을 것이다”는 두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한편 주관적인 불편 감의 하부요인 중 긴장감 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동통, 어지러움, 공포감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볼 때 음악요법은 경정맥요로조영 검사 중 환자의 상태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는 유용한 대체검사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방사선에 의해서 유도된 간 손상에 대한 백삼과 발효인삼추출물의 보호효과를 비교 연구하였다. ICR계 생쥐에게 코발트-60 감마선의 5Gy조사 7일 전부터 백삼과 발효인삼추출물(150㎎/㎏/day)을 각각 투여하였 다. 대조군은 생리적 식염수를 투여하고 방사선조사군은 생리적 식염수를 투여하면서 5Gy를 조사하였다. 그리고 각각의 실험군에서 간조직의 H2O2, catalase, MDA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방사선조사군과 보다 백 삼과 발효인삼추출물 투여군에서 catalase함량이 유의성 있게 증가하여 간의 보호효과가 있었으며 H2O2와 MDA함량도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다. 백삼과 발효인삼이 간 조직에 대한 방사선조사로 부터 매우 우수한 방호제라고 할 수가 있다.
방사선사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부산시내 병원 급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방사선사 2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에 대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 과 같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직무만족이 높을수록, 업무스트레스가 적을수록, 조직몰입이 높을수록 이직의사가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방사선사 이직을 감소시키기 위해 내적동기부여 및 방사선사의 인력관리에 중 요함을 인식하고 과중한 업무량과 방사선사인력부족, 불합리한 인사관리 제도를 개선하고 적절한 보수지 급과 다양한 승진의 기회를 제공 및 직무에 만족감을 증대시키는 노력 하지 않으면 방사선사 이직 율이 낮 아지지 않을 것으로 사료되며, 이러한 요구는 병원당국의 제도적 뒷받침이 수반되어야 한다.
감마선이 조사된 세포막 모델에서 음이온의 능동전달특성을 연구하였다. 이 실험에 사용된 세포막 모델은 세포막의 구형단백질, 당단백질 등의 기능을 지니고 있는 친수성의 극성인 poly(1-methyl-4-vinylpyridinium iodide-co-divinylbenzene: MeVP-DVBI)분말을 세포막의 인지질에 해당하는 소수성의 극성인 polysulfone과 결합시킨 불균질의 복합막을 사용하였다. 첫 번째 조사되지 않은 막에서 OH-, Cl-, Na+의 초기플럭스는 실험조건을 제막의 두께 80-200㎛로 할 때 정비례로 감소하였고, MeVP-DVBI의 농도를 20-80%로 할 때 OH-, Cl-는 지수 값으로 증가하였고 Na+는 지수 값으로 감소하여 음이온(OH-, Cl-)의 능동전달을 증대시키고 NaOH의 농도를 0-0.5mol/L로 할 때 0-2mole/cm2·h로 지수 값으로 증가하였다. 두 번째 조사된 막에서 OH-, Cl-, Na+의 초기플럭스는 대체적으로 조사되지 않은 막과 비교해서 감소하여 음이온의 능동전달이 감소하였는데 이는 방사선조사로 H+이온 농도의 증가를 가져와 음이온의 초기플럭스가 감소하였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조사된 막의 pH의 추진력은 조사되지 않은 막보다 유의성 있께 증가하였고 세포막모델에서 OH-와 Cl-의 능동전달특성이 비정상적이기 때문에 세포장해가 세포에서 발현된다.
골다공성 폐경 후 여성에서 단일 에너지를 이용한 정량적 전산화 단층촬영술로 골무기질 함량을 측정하여 건강한 여성과 비교분석하였다.1군은 건강한 폐경전 여성, 2군은 폐경후 건강한 여성, 3군은 골다공증성 폐경후 여성으로 나 눈 환자들에게 QCT를 이용하여 측정된 골밀도가 각 군간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각 군내 혹은 다른 군간에 척추 부위에 따른 영향이 있는지를 부위별로 비교분석하였고, 골무기질 함량의 측정은 타원형의 region of interest를 이용 하여 T12-L4에서 척추의 해면질 부위에서 측정하였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골밀도는 감소하였고 건강한 군과 비교하여 골다공증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낮은 골밀도를 관찰 할 수 있었다. 건강한 폐경전 여성군을 제외한 모든군에서 T12에서L4로 갈수록 골밀도가 감소하였다. 통계학적 으로 모든 척추체에서 골밀도로 1, 2, 3군간 서로를 구분할 수 있으나 2군과 3군은 골밀도로는 서로간의 구분할 수 없 는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