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국내로 비래해 오는 해충인 벼멸구는 그 기원이 중국 또는 중국 남부일 것으로 예상해왔으나, 이에 대한 유전학적 근거는 Mun et al. (1999)에 의해 제시된 세 가지 COI haplotype 비교가 유일하다. Mun et al. (1999)은 국내에 서 확인된 두 가지 haplotype 유형이 인도차이나반도 이남의 균일한 한 가지 haplotype 집단 유형과 중국에서 확인 된 또 다른 haplotype 집단 유형임을 근거로 국내 벼멸구의 기원을 중국으로 특정한 바 있다. 본 연구는 국내 및 동남아시아 5개국(부탄,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및 태국)으로부터 직간접적으로 확보한 개체들을 대상으로 GBS (genotyping by sequencing) 및 NGS 기법을 통해 PCA를 포함한 다양한 집단유전학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인도차이나반도의 벼멸구 집단은 크게 북부와 남부로 나뉘며, 국내 개체들은 북부에 비해 남부(캄보디 아, 태국)에 더 가깝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벼멸구의 국내 비래는 중국으로부터의 기원 이전에 장마전 선이 형성될 무렵부터 인도차이나반도 남쪽의 고온다습한 서풍이 남남서풍으로 바뀌면서 중국 내륙을 거쳐 국내로 비래하는 경로를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태안의 개체 중에는 인도차이나반도 집단들의 외군으로 확인되는 개체가 있었고, 이는 인도차이나반도 외의 샘플링되지 않은 다른 지역에서도 벼멸구가 국내로 비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국내로 유입되는 벼멸구의 유전적 기원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인도차이 나반도 남쪽 지역에서 시작한 동아시아 여름 몬순의 바람이 한국으로 도착하는 경로에 위치한 다른 지역에서의 추가적인 샘플링 및 지속적인 관심과 추적이 필요할 것이다.
처분장에서 지하수로 쉽게 유출될 수 있는 방사성 핵종들의 양을 예측하기 위하여 국내 PWR 사용후핵연료 팰렛들의 갭(gap) 및 입계에 있는 용해성 원소들의 재고량을 측정하였다. 연소도가 GWD/MTU를 갖는 연료봉에서 얻은 펠렛들에서 세슘의 갭 재고량이 로 나타났으며, 이는 핵분열 생성기체 유출률의 에 해당하였다. 그러나 핵분열 생성기체 유출 률이 1%이하인 연료봉에서 취한 40 GWD/MTU이하의 연소도를 갖는 펠렛들의 경우, 세슘의 갭 재고량들을 핵분열 생성기체 유출률과 연관시키기는 곤란하였다. 갭 및 입계내 스트론튬의 재고량은 동일 연료봉내 펠렛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았으며, 요오드의 갭 재고량은 핵분열 생성기체 유출률보다 작거나 유사한 값을 갖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Co-Fe-Ni-B-Si-Cr based amorphous strips containing nitrogen were manufactured via melt spinning, and then devitrified by crystallization treatment at the various annealing temperatures of for up to 30 minutes in an inert gas atmosphere. The microstructures were examined by using XRD and TEM and the magnetic properties were measured by using VSM and B-H meter. Among the alloys, the amorphous ribbons of containing 121 ppm of nitrogen showed relatively high saturation magnetization. The alloy ribbons crystallized at showed that the grain size of alloy containing 121 ppm of nitrogen was about f nm, which exhibited paramagnetic behavior. The formation of nano-grain structure was attributed to the finely dispersed Fe4N particles and the solid-solutionized nitrogen atoms in the matrix. Accordingly, it can be concluded that the nano-grain structure of 5nm in size could reduce the core loss within the normally applied magnetic field of 300A/m at 10kHz.
The study evaluated the effect of donor cell treatments for G0/Gl synchronization and the donor ceil type on development and incidence of apoptosis in cloned cattle embryos. Primary cultures were established from a female fetus on day 50 of gestation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