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ocrea속 병해는 전남 해남 및 고흥지역에 심하게 발생하여 재배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병원균은 자낭균에 속하며 초기에는 유백색이나, 후기에는 갈색 또는 황갈색을 띠며, 0.5~2.0 cm 크기의 자실체들이 다수가 뭉쳐 기형적인 형태를 형성하며, 자실체가 형성된 부위에서는 버섯이 발생되지 않는다. 자낭각은 자실체의 표면 바로 아랫부분에 매몰부분에 형성하고. 그 안에 다수의 자낭을 형성한다. 자낭이 어린 상태에서는 자낭포자가 8개로 보이나 성숙되면서 16개의 자낭포자가 형성된다. 수집균주의 배양온도별 균사생장 및 자실체 형성정도를 조사한 결과 균사생장은 15˚C에서 H-1과 H-12균주가 가장 빨랐지만, 20˚C와 25˚C에서 H-8, H-9, H-13, H-14 등 4 균주는 매우 느린 생육을 보였다. 자실체는 20˚C와 25˚C에서 발생하였지만, 15˚C에서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수집균주 중 H-2, H-3, H-6, H-13, H-14 등 5 균주가 자실체를 형성하였다. 영양원의 C/N율에 따른 균사생장 및 자실체 형성정도는 H3균주의 경우 질소원 NH2SO4와 asparagine을 첨가한 처리한 구에서는 C/N율 30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고, H14 균주의 경우 질소원 NH2SO4와 cystin을 첨가한 처리한 구에서는 C/N율 100에서 생육이 가장 좋았다. 자실체는 histidine과 asparagine 처리구에서 주로 발생하였으며, histidine-70과 asparagine-100 처리구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이 병은 균사생장기간에는 발병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하온후 균상표면에 버섯과 비슷한 병원균 자실체가 발생한다. 병원균 자실체는 버섯의 자실체보다 딱딱하고, 초기에는 유백색이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갈색으로 변색된다.
국내에서 자생하는 옻나무톱밥의 적정 첨가량을 구명하여 느타리버섯 재배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옻나무톱밥이 10% 첨가된 배지에서 균사생장량이 가장 빨랐고, 옻나무톱밥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균사생장 속도는 조금 빨랐다. 자실체 수량은 옻나무 톱밥 20% 첨가시 150.2 g/850 mL으로 대조구 보다는 조금 낮았다. 갓의 직경과 대의 두께는 옻나무 톱밥에 10% 첨가에서 가장 높았으며, 대의 길이는 옻나무 톱밥 20% 첨가에서 가장 길었다. 대와 갓의 경도는 옻나무 톱밥 10% 첨가에서 가장 높았으며, 옻나무 톱밥 첨가 배지가 대조구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수확기 자실체의 갓과 대의 색도를 측정한 결과 대의 L값은 옻나무 톱밥 10% 첨가에서 가장 높았고, 갓의 L값은 옻나무 톱밥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a, b값은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양송이 재배농가는 복토재료로 흙을 사용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농가는 채취된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흙속에 있는 각종 병원균의 감염으로 버섯재배에 실패하는 농가가 많다. 복토 살균온도에 따른 미생물의 밀도변화를 조사한 결과 호기성세균은 양송이 생육주기가 길어질수록 증가하였으며 2주기 수확후 부터는 급격히 증가하였다. 사상균은 복토 8일째 무처리에서 급격히 증가하였고, 살균 처리구에서는 증감을 반복하다가 2주기 수확후 부터 급격히 증가하였다. 푸른곰팡이균도 증감을 반복하다가 2주기 수확후부터 급격히 증가하였다. 형광성 Psuedomonas속은 살균온도가 높은 처리구에서 높은 밀도를 보였으며, 복토 22일에는 100˚C-30분과 60분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급격히 증가하였다. 중온성 방선균은 복토 15일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가 1주기 수확후부터 급격히 증가하였다. 고온성 방선균은 복토 15일에 급격히 증가하여 복토 22일에 가장 높은 밀도를 보였지만, 1주기 수확후 부터 급격히 감소하였다. 양송이버섯의 수량과 품질은 80˚C-90분에서는 상품 및 중품의 수량이 가장 높았다. 병해충 발생은 100˚C-30분 처리에서 가장 낮았지만 양송이의 수량이 낮았으며, 100˚C-60분 처리구에서는 양송이 수량은 높았으나, 병해충의 발생이 높았다. 따라서 양송이 재배를 위한 복토의 적정 살균조건은 80˚C-60분, 80˚C-90분이 가장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The potential ability of Button mushroom compost (BMC) to solubilize heavy metals was estimated with metal contaminated soils collected from abandoned mines of Boryeong area in South Korea. The bacterial strains in BMC were isolated for investigating the mobilization of metals in soil or plant by the strains and identified according to 16S rRNA gene sequence analysis. When metal solubilization potential of BMC was assessed in a batch experiment, the BMC was found to be capable of solubilizing metals in the presence of metals (Co, Pb and Zn) and the results showed that inoculation of BMC could increase the concentrations of water soluble Co, Pb and Cd by 35, 25 and 45% respectively, than those of non-inoculated soils. BMC-assisted growth promotion and metal uptake in sunflower (Helianthus annuus) was also evaluated in a pot experiment. In comparison with non-inoculated seedlings, the inoculation led to increase the growth of H. annuus by 27, 25 and 28% respectively in Co, Pb and Zn contaminated soils. Moreover, enhanced accumulation of Co, Pb and Zn in the shoot and root systems was observed in inoculated plants, where metal translocation from root to the above-ground tissues was also found to be enhanced by the BMC. The apparent results suggested that the BMC could effectively be employed in enhancing phytoextraction of Co, Pb and Zn from contaminated soi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