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농업 생태계의 생물다양성 보전에 있어 서식처 기반의 보전 전략을 수립하는데 있어 기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는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환경압박이 서로 다른 3개 조사지(농경지와 야산으로 이루어진 조사지 1, 공장이 많이 위치하는 조사지 2, 거주지역이 많이 차지하는 조사지 3에서 4개의 토지이용(야산, 밭둑, 논둑, 하천변)별로 2000년 11월부터 2002년 11월까지 39회의 딱정벌레 군집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로 서 딱정벌레 군집 조성, 우점종 그리고 군집 패턴이 토지이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으며, 유사도는 조사지 2와 3의 논둑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조사지 2의 야산과 조사지 3의 하천변간의 유사도가 가장 낮았다. 또한 도로에 의해 파편화된 서식처간의 유사도가 서로 다른 서식처 및 조사지간의 유사도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네트워크 측면에서 농경지 토지이용은 각각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국내 농촌경관에서의 서식처별 딱정벌레 군집분석을 통하여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가치를 평가할 수 있다.
The occurrence and newly described features, Pterostichus (Nialoe) tuuncatus Park et Kwon, 1996, was discussed and comprised with allied species by collection of Mt. Noaksan, vicinity of Sangju city, Korea.
A new pterostichine species, Pterostichus (Nialoe) jogaesanensis sp. nov., is described from Korea, with illustration of adult, its ma1e genitalia and last abdominal sternite.
During the expedition of Mt. Changbai-shan, China in 2000, a total 24 species of Carabidae was recognized. Of these, 4 species, Hemicarabus(Hemicarabus) macleayi coreensis(Breuning, 1933), Leptocarabus(Aulonocarabus) canaliculatus vojnitsi(Mandl, 1980), Megodontus(Nabicaraus) vietinghoffi borealis Kwon et Lee, 1984, and Cymindis(Tarulus) vaporariorum immaculatus Dejean et Boisduval, 1829, are reported for the first time from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