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윤리적 친조직행동(UPB)의 양상과 결정요인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본 연 구는 직원의 도덕 정당화 경향이 비윤리적 친조직 행동(Unethical Pro-organizational Behavior, UPB)에 미치는 영향과 그 경계 조건을 분석하였다. 자기조절이론(Self-Regulation Theory)과 사회인지이론 (Social Cognitive Theory)을 바탕으로, 정서와 개인차를 포함한 조절된 매개 모형을 제시하고 검증하였 다. 중국의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514명의 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문권성’ 플 랫폼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구조방정식모형(SEM)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도덕 정당화 경향은 UPB를 유의하게 정(+)적으로 예측하였다. (2) 죄책 감은 도덕 정당화 경향과 UPB 사이에서 부분 매개 역할을 하였다. (3) 자기모니터링 경향은 또한 죄책감 을 매개로 한 도덕 정당화 경향의 UPB 간 간접효과를 조절하였으며, 이를 통해 조절된 매개 효과 가설이 검증되었다. 본 연구는 ‘인지–정서–행동’ 경로에서 도덕 정당화 과정의 양날의 검 효과를 분석하였으며, 이는 조 직 상황에서 UPB가 직원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작용 메커니즘 중 하나임을 제시한다. 또한 UPB 선행 요인에 관한 이론을 보완하고, 중국 문화 맥락에서의 기업 경영 실무에 참고할 만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This paper aims to explore a feasible script writing method and theoretical guidance based on the concept of combining traditional Chinese philosophical ideas with film creation. With the origin and continuation of Qilu culture as the main description object, it explores the origin of Qilu culture, combines the ideological characteristics of Qilu culture with film creation methods, and further deduces the significance of Confucianism, the epitome of Qilu culture, Connect the core Confucian ideology of “benevolence” with the theme of film creation, and explore the contemporary value of Qilu culture. Through story creation, the audience can further understand Qilu culture, treat Qilu culture as a cultural community, and provide a broader perspective for spreading Chinese st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