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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김치 제조시 철저한 재료 세척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더불어 비가열 식품인 김치의 위생 안전성 실태를 파악하여 효율적 미생물 저감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국내에서 유통되는 김치 원·부재료 200건의 세척 전과 후의 비교분석과 시판 김치 100건에 대하여 미생물 분석을 실시하였다. 김치 원·부재료 및 완제품에 대하여 일반 세균수, 대장균 및 대장균군을 모니터링 하였으며, 병원성 미생물 9종(Bacillus cereus, Clostridium perfringens 정성·정 량, Staphylococcus aureus, Enterohemorrhagic Escherichia coli, Campylobacter jejuni/coli, Yersinia enterocolitica, Salmonella spp., Vibrio parahaemolyticus, Listeria monocytogenes 정성)을 분석 하였다. 모니터링 결과, 김치 원· 부재료 및 완제품에서 일반세균은 1.4~9.0 log CFU/g 수준 으로 확인되었으며, 원·부재료 중 생강에서 8.8 log CFU/g, 완제품 중 총각김치에서 9.0 log CFU/g으로 일반세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장균군은 0.5~7.3 log CFU/g으로 확 인되었으며, 생강에서 7.3 log CFU/g으로 가장 높게 나타 났고, 병원성 미생물 9종의 분석결과, Bacillus cereus를 제 외한 나머지 8종의 식중독균은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김치 제조 시 사용되는 김치 원·부재료들의 세척 공정 후 미생물 수는 일반세균수 0.2~3.2 log CFU/g, 대장 균군 0.3~2.7 log CFU/g, Bacillus cereus 1.0~3.9 log CFU/g 감소하였다. 따라서, 김치 원·부재료의 세척 공정으로 미생물 오염도를 감소 시켰으며, 이 결과를 통하여 김치 완 제품의 위생 및 저장성 증진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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