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의 보급과 기후변화를 대응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수소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수소는 미 이용 전력을 대용량 장주기로 저장하기에 가장 적합한 수단이며 이러한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중 수전해는 물에 전기에너지 를 인가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친환경적 수소생산 기술로 알려져 있다. 수전해의 구성 요소 중 분리막은 음극과 양극을 물리 적으로 분리할 뿐만 아니라 생성되는 수소와 산소의 섞임 현상을 방지하며 이온의 전달을 가능하게 하는 복합적인 역할을 수 행한다. 특히 기존의 수전해 기술들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차세대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에서의 핵심은 우수한 음이온 교 환막을 확보하는 것이다. 높은 이온 전도성과 알칼리 환경에서 우수한 내구성을 동시에 가지려는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 으며 다양한 소재에 대한 탐색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총설에서는 상용 블록 공중합체인 Polystyrene-b-poly(ethylene- co-butylene)-b-polystyrene (SEBS)를 기반으로 하는 음이온 교환막에 대한 연구에 대해 살펴보며 최신 연구 동향과 앞으 로 나아가야할 점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우리나라는 1996년 WTO/SPS(동식물검역협정)에 따라 검역병해충제도를 정비하였으며, 해외병해충의 위험으로부 터 자국내 생물자원과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수입식물 검역과정에서 검출된 병해충을 분석한 결과 병해충 검출건수는 수입량이 늘어나면서 증가하는 추세이다(00년 6,233건 → 17년 12,749건). 하지만 식물의 수입 유형에 따라 곡류, 사료류 등 비재식용 식물의 경우 병해충 검출률은 07년 이후 감소하고 있으며(07년 9.8% → 17년 3.3%), 묘목류, 종자류 등 재식용 식물의 경우 11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11년 7.9% → 17년 22.0%) 재식용 식물을 통한 해외 병해충의 유입 위험도가 가증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우리는 검역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체 전산시스템인 병해충정보시스템(PIS)을 이용하여 2000년 이후 식물검역과 정에서 발견된 병해충 검출동향과 수입 유형에 따른 검출동향을 비교분석하고, 2016년 대비 2017년 병해충 검출동향을 파악하였다.
‘Gwangan’ is a new six-rowed covered barley cultivar developed by the National Institute of Crop Science (NICS), R.D.A in 2004. This cultivar is developed from a cross between “Mirak” and ‘Milyang59’ in 1995. An F6 selection was made at Milyang in 2001 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