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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감은 중국, 한국, 일본, 브라질, 터키, 이탈리아 등을 포함하는 온대지역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으며 일부 아시아권 소비자들에게는 건강에 유익한 기능성 원료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감에 포함된 풍부한 파이토케미컬들은 감을 섭취함으로써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본 연구에서는 감의 미숙과인 풋감추출물(DKA)의 유전독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미생물복귀돌연변이시험, 염색체이상시험, 포유류 소핵발생 시험을 수행하여 풋감추출물(DKA)의 유전독성을 평가하였다. 미생물복귀돌연변이시험에서 DKA는 Salmonella typhimurium TA98, TA100, TA1535, TA1537 와 Escherichia coli WP2uvrA에서 S9 대사활성계의 존재에 상관없이 돌연변이 유도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마우스를 이용한 소핵 시험은 풋감추출물(DKA)처리군에서 소핵을 가진 다염성 적혈구와 전체적혈구 중 다염성 적혈구의 비율의 증가는 볼 수 없었으며 통계학적 유의성도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CHL 세포를 이용한 염색체이상시험에서 모든 세포주 의 처리시간 및 S9 대사활성계 존재유무에 상관없이 염색 체이상을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풋 감추출물(DKA)은 유전독성을 유발하지 않는 안전한 기능성 식품 원료로서 활용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4,000원
        5.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두점박이사슴벌레(Prosopocoilus astacoides blanchardi)는 딱정벌레목(Coleoptera) 사슴벌레과(Lucanidae)에 속하는 종으로 국내에서는 제주도에만 분포하며, 2012년 5월 31일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보호종으로 지정되었다. 본 연구는 2014년 5월부터 2018년 8월까지 두점박이사슴벌레가 번식 및 개체군이 유지되는 기주목 12그루를 대상으로 번식지의 특성을 연구하였다. 기주목은 상수리나무(Quercus acutissima) 11그루, 떡갈나무(Q.dentata) 1그루로 분포 해발고도는 150m~355m이며, 기주목의 수고와 흉고는 각 4.5m~10m, 17cm~34cm였다. 특히, 기주목에는 두점박이사슴벌레가 은신할 수 있는 보리밥나무(Elaeagnus macrophylla), 송악(Hedera rhombea), 담쟁이덩굴(Parthenocissus tricuspidata), 마삭줄(Trachelospermum asiaticum), 청미래덩굴(Smilax china), 밀나물(S. riparia), 칡(Pueraria lobata), 으아리(Clematis mandshurica), 사위질빵(C. apiifolia), 며느리밑씻개(Polygonum senticosum), 줄사철나무(Euonymus fortunei), 남오미자(Kadsura japonica) 등의 덩굴성 식물이 기주목의 줄기를 잠식해 있었고, 잠식률은 5%~80%까지 다양했다. 하지만 덩굴성 식물의 줄기잠식률이 낮으면, 기주목에 갈라진 틈이 있거나 군락을 이루고 있어 은신처가 있었고, 단독으로 기주목이 있는 곳은 줄기잠식률이 40%~80% 매우 높았다. 본 연구를 통해 두점박이사슴벌레는 번식 및 개체군 유지를 위해 포식자를 피하고 먹이를 구하기 위해 덩굴성 식물이 줄기를 잠식하고 있는 참나무속(Quercus)의 기주목에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6.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도내 소 방목지와 말 방목지에서 소똥구리류의 분포를 조사하였다. 본 조사는 2018년 5월부터 9월까지 소 방목지와 인접한 말 방목지 각 3곳(조천읍, 제1 산록도로, 안덕면)을 대상으로 월 3회 실시하였으며, 각 지역마다 함정덫(Pit-fall Trap)을 5m 간격으로 5개씩 설치하여 닭내장으로 유인하였다. 조사결과 소 방목지는 뿔소똥구리(Copris ochus) 21개체, 멸종위기Ⅱ급 보호종인 애기뿔소똥구리(C. tripartitus) 64개체, 렌지소똥풍뎅이(Onthophagus lenzii) 778개체, 모가슴소똥풍뎅이(O. fodiens) 31개체, 창뿔소똥구리(Liatongus phanaeoides) 2개체로 총 5종 896개체가 조사되었고, 종풍부도(Richness Index, RI)에서 다수종(Abundant)은 렌지소똥풍뎅이 1종 이었고, 나머지 종은 희소종(Rare)으로 나타내었다. 종다양도(H’)는 조천읍(0.29), 제 1산록도로(1.06), 안덕면(0.72)로 나타났다. 말 방목지는 각 14개체, 42개체, 205개체, 51개체, 1개체로 총 5종 313개체가 조사되었고, 다수종은 렌지소똥풍뎅이 1종, 보통종(Common)은 애기뿔소똥구리, 모가슴소똥풍뎅이 2종이었고, 나머지 종은 희소종(Rare)으로 나타내었다. 종다양도(H’)는 조천읍(0.76), 제 1산록도로(1.22), 안덕면(1.03)로 나타났다. 본 조사결과 소똥구리류의 종다양도는 말 방목지가 높았지만 조사기간 동안 안덕면에서는 4개체가 잡히면서 종다양도가 높았고, 소 방목지는 렌지소똥풍뎅이의 개체수가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종다양도는 낮았지만, 소똥구리류는 소 방목지에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7.
        201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discovery of various activities of natural plants has increased interest in halophytes. Suaeda australis and S. maritime are perennial halophytes that belong to the Chenopodiaceae family. Extracts of S. australis and S. maritime plants were investigated for concentration and time-dependent antibacterial and antioxidant activities using bacterial species and 1,1-diphenyl-2-picrylhydrazyl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respectively, as well as total phenolic content. The S. australis extract (500 μg/mL) showed activity against all the bacterial species including P. aeruginosa, P. mirabilis, A. baumannii, and VRE with 61.1, 42.3, 44.49, and 40.38%, respectively, inhibition and suppressed of these four species for 12 h. Overall, the S. australis extract showed marked antibacterial activities while, in contrast, the S. maritime extract had excellent antioxidant effects. However, the effects of the two extracts were much lower than that of quercetin. The present study identified antibacterial activities of S. australis, and it would be necessary to perform further phytochemical studies of S. austra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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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6.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제주 천연 물질인 다정큼나무와 참가시나무 잎 추출물에서 항산화 효과를 확 인하였다. 두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효과 및 세포독성 효과를 농도별, 시간별로 비교 분석한 바, 다정큼 나무와 참가시나무 추출물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DPPH 라디칼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다정큼나무와 참가 시나무 추출물의 5 mg/mL 농도에서 89.93%, 92.41%의 DPPH 라디칼 소거능을 나타내어 다정큼나무 보다 참가시나무 추출물에서 더 높은 항산화 효과를 확인하였다. 총 페놀 함량은 다정큼나무 추출물에서 는 65.20 mg GAE/g, 참가시나무 추출물에서는 85.20 mg GAE/g 으로 참가시나무에서 더 높은 총 페 놀 함량을 나타내며 DPPH 라디칼 소거능과 상관성 있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간세포(HepG2) 및 폐세포(A549) 보호효과는 두 가지 추출물 모두 약 10%의 세포 보호능을 나타내며 다소 낮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추출물의 폐세포에 대한 독성율은 100 ㎍/mL 이하의 농도에서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는 다정큼나무 및 참가시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항산화 물질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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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8.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In this study, a preliminary evaluation of the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activity of the Ficus erecta var. sieboldii (Miq.) King (FES) leaf extract has been performed to assess its potential as a natural resource for food and medicinal materials. FES was extracted using 70% EtOH and then fractionated sequentially using n-hexane, CH2Cl2, EtOAc, and n-BuOH. To screen for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agents effectively, the inhibitory effect of the FES extracts on the production of oxidant stresses (DPPH, xanthine oxidase, and superoxide) and pro-inflammatory factors (NO, iNOS, COX-2, PGE2, IL-6, and IL-β) in the murine macrophage cell line RAW 264.7 activated with lipopolysaccharide (LPS) was examined. Among the sequential solvent fractions of FES, the CH2Cl2 and EtOAc fractions showed decreased production of oxidant stresses (DPPH, xanthine oxidase and superoxide), and the hexane and CH2Cl2 fractions of FES inhibited the production of pro-inflammatory factors (NO, iNOS, COX-2, and PGE2). The CH2Cl2 fraction also inhibited the production of pro-inflammatory cytokines (TNF-α, IL-6, and IL-1β). These results suggest that FES has a significant effects on the production of oxidant stresses and pro-inflammatory factors and may be used a natural resource for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ag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