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2

        1.
        202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說文解字는 한자의 체계적인 자전으로서 최초라 할 수 있는데, 특히 部首를 개 발하고 적용하여 특정 글자의 검색을 쉽게 하였다는 점이 더욱 그러하다. 다만 음양 오행에 근거하여 설정한 540개라는 적지 않은 부수의 개수는 검색에 있어서 뜻밖의 불편함을 야기하였다. 이때 허신은 부수의 순서를 부수의 형체의 연결인 形相과 의 미에 연결인 義相을 이용하여 배열하였다. 이 논문은 이 계련의 形相과 義相을 분석 하고 검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앞서 說文 「卷一」의 14개 부수를 대상으로 ‘系 聯’을 고찰하였으며, 이번 논문은 說文 「卷二·上/下」15小∼44冊의 30개 부수의 ‘系 聯’을 고찰하였다.
        6,900원
        2.
        202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說文解字는 字典이다. 자전은 결국 특정 글자의 검색을 위한 글자들의 집합이다. 이는 곧 자전을 이용하는 독자들의 편의를 도모해야 하는 필연적인 사명을 갖고 있 다는 의미이다. 許愼은 9,353개의 글자를 1차적으로 540개의 주제별로 모둠화하는 데 성공하였다. 곧 部首다. 2차적으로는 이 540개라는 많은 부수의 순서를 정하는 것인 데, 결코 쉽지 않은 난제였다. 그가 택한 방식은 기본적으로는 形體에 근거하여 순차 적으로 부수들을 배열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 형체만으로는 540개를 잇기에 완벽 하지 않기에 형체에 意味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부수를 배열하였다. 곧 據形系聯과 共理相貫이라는 기준이다. 淸代의 段玉裁는 이를 形相次와 義相次로 분석하였다. 이 논문은 설문 권1의 14개 부수를 대상으로 形相과 義相을 세밀히 분석하였다. 그래 서 각각의 부수들이 어떻게 계련 되는지를 밝히고자 한다.
        5,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