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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외래종인 왕우렁이의 국내 월동지역 증가와 왕우렁이를 이용한 벼 재배면적의 급격한 증가 등으로 인하여 환경부에서는 왕우렁이를 생태계 위해 2등급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을 만큼 왕우렁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본 연구는 왕우렁이를 이용하여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 논이나 왕우렁이를 사육하는 농장에서 왕우렁이의 외부 유출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외국에서 달팽이 기피제로 이용되고 있는 구리테이프를 이용하여 기피효과 및 이동차단 효과를 검토하였다. 수족관에 물을 10cm 채운 후 수면에서 각각 15cm, 20cm, 25cm, 30cm 높이에 구리테이프를 한바퀴 감은 후 왕우렁이의 탈출 및 산란 장소를 조사한 결과 모든 처리에서 왕우렁이의 탈출은 없었고, 구리테이프 보다 높은 곳에 산란된 난괴도 없었다. 국산 구리테이프와 외국산 구리테이프 비교시험과 외국산 구리테이프의 폭을 달리하여 왕우렁이 탈출 및 산란 난괴수를 조사한 시험에서도 테이프 종류와 폭에 관계없이 모든 처리에서 구리테이프를 설치한 수족관을 탈출한 왕우렁이와 구리테이프보다 높은 위치에 산란된 난괴는 없었다. 벼논에서 차단망으로 일정면적을 완전히 격리시킨 후 차단망 상부에 구리테이프를 부착하여 투입된 성체 왕우렁이의 시기별 탈출수와 탈출된 왕우렁이에 의해 산란된 난괴수를 조사한 시험에서도 격리상을 탈출한 왕우렁이 성체와 산란된 난괴는 전혀 없었다.
        2.
        200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농작물에 대한 달팽이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효과적인 기피제를 탐색하기 위해 포트 정식된 배추를 대상으로 대형 곤충사육상자를 이용하여 시험하였다. 국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몇 종의 달팽이류에 대해 친환경 자재로 이용되고 있는 동식물 추출물과 외국에서 달팽이 기피제로 이용되고 있는 구리제 등을 이용하여 기피효과를 조사하였다. 작은뾰족민달팽이를 대상으로 한 기피시험에서 녹차추출물 달용이는 달팽이 접종 9일 뒤에 95%의 높은 기피율을 보였으나 목초액은 기피효과가 전혀 없었다. 수용성 칼슘을 17% 함유하고 있는 해양 불가사리 추출물은 65%의 기피율을 나타내었고, 외국산 구리테이프는 99%의 매우 높은 기피효과가 있었다. 껍질이 있는 달팽이와 껍질이 없는 민달팽이류 2종을 혼합하여 접종한 시험에서 접종 10일 후 기피율은 식물추출물인 달용이와 팽이자바가 65%내외, 수용성 칼슘이 27%의 기피효과가 있었고, 국산 및 외국산 구리테이프는 98%의 매우 높은 기피효과가 있었으나 알미늄테이프는 기피효과가 없었다. 달팽이류 종류별로 국산 구리테이프에 대한 기피율을 조사한 결과 껍질이 있는 달팽이는 접종 13일 후에 51%의 기피율을 보인 반면 껍질이 없는 작은뾰족민달팽이와 노랑뾰족민달팽이는 85% 내외의 높은 기피율을 나타내에 달팽이보다 민달팽이류에 대한 기피효과가 훨씬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