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산촌지역이 가장 많은 경상북도 도민들을 대상으로 하여 인구학적 특성별로 귀산촌 의향, 귀산촌 후 계획, 귀산촌 매력요인, 제약요인 등 귀산촌 인식 및 특성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구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귀산촌 의향에 대한 분석결과, 응답자의 33.0%가 귀산촌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과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산촌 지역은 현 거주지와 동일 지역 내가 57.6%로 높았으며, 경상북도 내 29.2%로 주로 현 거주지와 인접한 산촌지역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산촌 후 하고 싶은 일은 거주+소규모 텃밭이 68.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연령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업활동시 재배하고 싶은 임산물로는 수실류(28.7%), 버섯류(25.6%), 산나물류(25.1%) 등의 순 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성별에 따라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귀산촌 매력요인에 대한 분석결과 환경적 요인 50.7%, 개인적 요인이 47.2%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연령에 따라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산촌 제약요인에 대한 분석결과 도시에 비해 열악한 주거환경 과 의료·복지·교육 등 여건부족이 37.0%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성별, 연령, 결혼여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resent study aimed to examine participants’ perception regarding improvements in education for their return to a mountain village, based on “satisfaction, motivation’s achievement, and effectiveness.” Survey was conducted with 80 participants in 2017, of which 64 valid responses were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SPSS 21.0 program was used to conduct descriptive statistics, reliability analysis, factor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major findings were that a higher level of “satisfaction regarding the instructor and teaching materials” resulted in a higher level of motivation’s achievement of technology skills, social skills and effectiveness in interpersonal exchange. The findings also revealed that if “the content of education” were satisfactory, there was effective self development. In addition, the higher the motivation’s achievement of social skill, the higher the perception in effectiveness of self development and interpersonal exchange. The study can contribute to provide baseline data for improvement of education on return of people to their mountain villages, which are collaborating with civic groups, governments, research institutions and enterpri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