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nior dog population (ages 7+) is increasing worldwide because of a larger interest in the health of companion dogs. In this study, we aimed to develop dog foods via fermentation to address the nutritional needs of senior dogs. The dog food ingredients were fermented with candidates of starter culture and then the fermentation efficiency was compared using pH and ammonia nitrogen for selection of optimum strains. The fermentation was carried out with a moisture content of 60% and starter culture of 1.0×107 cfu/g at 3 7℃ for 24 h. And there were manufactured pre- and post-senior dog foods (treatments) including fermented rice, fermented pinto bean, and fermented soybean meal and it compared with non-fermented dog foods (controls) on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in vitro dry matter and crude protein digestibility, and palatability. As results of this study, fermentation efficiency was higher when rice or wheat was inoculated with Lactobacillus brevis (ΔpH; -2.74 ~ -2.94) and meat and bone meal with Lactobacillus reuteri (ΔNH3-N conc.; 4.29 g/L). The ammonia nitrogen level, total volatile fatty acid content, in vitro dry matter and crude protein digestibility of L. brevis-fermented dog food were significantly greater than those of non-fermented dog food (p<0.05). Further, in case of palatability tests, fermented foods tended to have higher palatability compared to non-fermented foods, and no negative effect was observed in fermented foods. These results suggest that fermented food is suitable for senior dogs and could help to maintain adult dog health.
이 논문은 노령견이 필요한 영양을 다루며, 노령견이 필요로 하는 영양평가를 검토하고, 노령화와 관련하여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영양의 문제점들을 등을 제시하고자 한다. 즉, 이연구의 목표는 노령견의 노령화와 관련된 생리적인 변화, 필수영양소 및 그와 관련된 질병을 탐구하는데 있다. 2002년의 조사에 의하면, 미국에서 기르는 반려견의 30%-40%는 나이가 7세이상이라고 한다. 유렵의 경우 1983년과 1995년을 비교했을 때 나이가 7세이상의 반려견의 수는 약 50% 늘었다고 한다. 2012에 미국에서 실시한 이메일 조사에 의하면, 50,347명의 응답자 중에서 33.2%가 6살-10살의 노령견을 기르고 있으며, 11살이상의 노령견을 기르는 응답자는 14.7%라고 한다.
가정에서 기르는 반려견의 평균수명은 건강관리, 노령화 및 영양에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견종, 유전, 영양, 환경 등의 요소에 따라서 노령화의 정도가 다르다. 10살이 넘은 많은 반려견들이 활력이 넘치고 건강하다고 할지라도, 대부분의 반려견들은 5세-6세가 되면, 노령화와 관련된 징조를 보이기 시작한다. 여러가지 질병을 치유할 수 있는 의학의 발달과 영양의 발달로 인하여, 반려견의 평균수명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노령견을 위한 영양의 목표’는 노령견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게 하며, 노령과 관련된 건강상의 문제가 늦게 시작되고, 노령화를 지연시키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기대수명을 늘리는데 있다.
노령화는 생리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우리가 육안으로 명백하게 느낄 수 있는 변화들은 털의 색깔이 하얗게 변하는 것, 몸의 기력이 떨어는 것, 시각이나 청각 등의 감각기관에 문제가 오는 것 등이 있으며, 표면적으로 느끼기 어려운 변화들은 소화관, 면역시스템, 신장 등 장기와 관련된 생리적인 변화들이다. 반려견이 필요로 하는 영양은 나이에 따라서 다르다. 또한 노령화가 진행됨에 따라서 발생할 수 있는 영양과 관련된 많은 질병들이 있으며, 이러한 질병에는 영양이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