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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2

        1.
        201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사회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보호요인은 무엇이며, 이들 요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은 어떠한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지역에 소재한 15개 초등학교와 16개 다문화관련 기관을 이용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 23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가족 자녀의 사회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정체감, 친구지지, 학교에 대한 흥미, 지역사회지지로 나타났다. 즉, 자아정체감이 높을수록, 친구지지를 많이 받을수록, 학교에 대한 흥미가 높을수록, 지역사회지지를 많이 받을수록 사회적응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다문화가족 자녀의 사회적응에 대한 각 변수들의 영향력은 친구지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지역사회지지, 학교에 대한 흥미, 자아정체감 순으로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사회적응 향상과 보호요인 개발을 위한 개입 방안을 제안하였다.
        2.
        201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가족 외국인 어머니들이 자녀에게 하는 민족-인종사회화의 유형과 특성을 알아보고 서구사회와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 경기, 충청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외국인 어머니 7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통한 질적연구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국인 어머니들이 가장 자주 보인 민족-인종사회화는 문화사회화 유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인 어머니들이 필리핀인 어머니들에 비해 문화사회화를 더 자주 보이고 있었다. 둘째, 외국인 어머니들은 한국역사관에 대해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자녀교육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외국인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에 한국역사에 관한 내용을 비중 있게 실시되어야 함을 시사해주고 있었다. 셋째, 서구사회와 달리 한국사회에서 차별받은 경험을 가진 외국인 어머니들은 자녀에게 한국에 대한 불신을 촉진시키기보다는 그러한 차별에 당당하게 대처할 것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