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작부인 캐서린』과 『캐서린 니 훌리한』에서 예이츠는 아일랜드의 정 치 사회적 변화와 대중들에 대해 자신의 신념을 피력한다. 『백작부인 캐서린』에서 그 는 당시 아일랜드에 유입된 영국식 자본주의와 사회 경제적 지위가 상승한 중산 계층 의 물질주의 사상이 농부들을 부패시킨 원인이라고 본다. 문화를 회복하기 위해서 그 는 농부들이 귀족에 대한 전통적인 숭배를 회복하고 중산층의 세력을 억제해야 한다 고 주장한다. 『캐서린 니 훌리한』에서는 예이츠는 민족주의를 위해 개인의 삶을 전적 으로 바치는 충성심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반면 민족을 위한 개인의 희생이라는 대의 명분이 지닌 위험성을 간과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