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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독도의용수비대가 해산된 이후 독도의용수비대원의 독도 수호활동은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독도경비대로 활동하며 독도경비의 기틀을 다진 것이다. 경북경찰에 특별 채용된 대원은 경찰로 활동하면서 독도경비업무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독도경 비대의 안정화에 기여하였다. 둘째, 홍순칠을 중심으로 독도개발, 사단법인설립 등 다양한 민간 활동을 한 것이다. 대부분의 민간 활동이 정부의 불허로 시행되지 못했으나, 1990 년대에 정부 및 기업 주도하에 해당 사업들이 시행되며 결실을 맺었다. 이처럼 독도의용수 비대가 해산된 이후에도 대원들은 직·간접적으로 독도 수호활동에 기여하였다.
        2.
        2010.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독도의용수비대의 정신은 국토수호정신,모험정신과 개척정신,그리고 독도를 지키겠다는 역사적 소명의식으로 규정할 수 있다. 그 정신은 독도가 울릉도민,그리고 자신들의 삶의 텃밭을 지키겠다는 인식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홍순칠 이하 독도의용수비대는 그 공적이 인정되어 그 대원의 일부가 경찰로 특채되었지만 독도를 지키는 동안 국가로부터 봉급을 받은 것도 아니다. 그런 점에서 그 절해고도에서 일본의 위협 아래 독도를 지키면서 그들의 최소한의 삶을 영위하기 위한 미역 채취 등의 생업활동을 한 것을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 자신의 삶의 터 전을 지키겠다는 정신에서 국토수호정신이 나온다는 점을 유념하 여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