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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7

        3.
        2015.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난 식재용토 대체용으로 경량기포 콘크리트 부산물(Autoclaved Lightweight Concrete; ALC)을 여러 난과식물의 재배에 이용한 결과 동양란 심비디움 ‘Gengi’의 생육은 경량콘크리트 부산물인 ALC에서 가장 좋았으며 특히 화경 추대는 다른 기존의 식재용토에 비해 월등히 양호하였다. 엽록소 함량은 하이드로볼 처리구에서 높았고, 엽록소형광(Fv/Fm)은 ALC에서 가장 낮았다. 서양란 심비디움 ‘Majolica’의 생육은 휴가토에서 가장 좋았으나 화경수는 휴가토와 ALC에서 많았다. 따라서 ALC는 심비디움의 화경 형성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반면 착생란인 호접란의 생육은 원예용 혼합 상토에서 가장 좋았다. 동양란과 서양란 심비디움에서 화경 형성에 ALC가 좋았던 것과 달리 호접란은 바크 식재구에서 화경이 가장 많이 형성되었다. 엽록소 함량 역시 바크 처리구에서 높았고, Fv/Fm은 ALC에서 자란 심비디움에서 높았고 착생란인 호접란은 보수력이 좋은 상토 처리구에서 생육이 가장 좋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 건축부산물인 ALC는 지생란인 동양란과 서양란 심비디움의 생육과 화경 발달에 효과적이었으며 휴가토, 녹소토, 혹은 하이드로볼 대체용으로 이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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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서양종꿀벌(Apis mellifera)과 동양종꿀벌(Apis cerana)에서 온도 스트레스(4℃, 37℃)에 의한 Cu-Zn superoxide dismutase (SOD1)과 thioredoxin reductase (TrxR) 유전자발현 정도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두 종 모두 처리 후 5시간까지 SOD1과 TrxR의 발현이 급격히 증가하다 차츰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스트레스 성 물질(MV, H2O2) 주입에서는 H2O2보다 MV에 의해 현저히 SOD1과 TrxR의 발 현이 증가하였다. 온도스트레스와 물질주입 스트레스 조건하에서 SOD1과 TrxR 의 효소활성을 측정한 결과, 발현시간보다 좀 더 늦은 시간대에서 최대 활성을 보였 다. 그리고 서양종꿀벌과 동양종꿀벌의 SOD1과 TrxR의 단백질 발현 특성을 구명 하기 위하여 E. coli expression system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 SOD1은 약 16 kDa 정도, TrxR은 약 60 kDa 정도의 위치에서 밴드가 관찰되었으며 항체를 이용한 Western blot 결과에서도 동일한 위치에서 밴드를 detection 하였다.
        5.
        200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꿀벌 2종 Apis mellifera L.(서양종)와 Apis cerana F.(동양종)일벌의 안테나, 다리 그리고 날개의 표피 탄화수소를 용매추출을 거치지 않고 직접 GC와 GC/MS를 이용하여 분석 하였다. 동양종과 서양종 일벌의 세 부위에서 nC22, nC23, nC25-nC3O, nC32 그리고 nC34와 같은 포화탄화수소를 검출하였고 nC24의 경우는 어느 종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전체 포화탄화수소 중 nC26(23.0-42.6%)과 nC28(16.8-54.8%)의 함량비율이 높았고 나머지 포화탄화수소의 함량은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을 나타냈다. 서양종 일벌의 경우, 안테나, 날개 그리고 다리 부위에서 분석한 표피탄화수소 중 nC30, nC32 그리고 nC34가 항상 높은 함량비율로, nC25가 낮은 함량비율로 검출됨으로써 동양종 일벌과 구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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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4.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동양과 서양은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며 각자 발전을 추구 해왔다. 최근 인터넷 등의 영향으로 이러한 문화적 경계의 구분이 완화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수세기동안 각자의 문화권에서 발전을 이루어 왔던 보이지 않는 차이는 존재 한다. 따라서 디자인의 원천적인 소스는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그중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 중의하나로 서양에서는 건축가가 가구를 직접 디자인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현상은 과거에서부터 현재 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동양에서는 가구는 가구디자이너가 건축은 건축가가 따로 디자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동서양이 문화적, 경제적으로 교류가 활발해진 최근에도 이런 관행은 지속되어가고 있다. 이는 분명히 역사적으로 특별한 계기가 있었으리라 추정할 수 있다. 연구의 절차로는 문화형성과 디자인의 체계, 건축과 가구의 연계성에 중점을 두었다. 연구하다 보면 표면적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동양과 서양의 오랜 관습과 문화를 바탕으로 디자인의 영역이 구분되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이 현재의 디자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향후에는 가구디자인 분야가 건축,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와 조율되어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동양과 서양의 문화적 차이에 의한 디자인과 관계된 다른 사례도 많이 있을 것이지만,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추후 유사한 맥락에서 연구할 분야가 많을 것으로 보여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