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S 제도가 모든 농산물을 대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거나 허가되지 않은 농약에 대해서 일률적으로 0.01 mg/kg의 잔류허용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농약 시험법의 정량한계 수준은 0.01 mg/kg 이하를 만족시켜야 한다. 현재 식품공전에 존재하는 7.1.4.12 디메티핀 시험법은 정량한계가 0.05 mg/kg이며 7.1.3.2 디클 로르보스 등 19종 시험법은 정량한계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두 시험법 모두 전처리 과정 중 벤젠을 사용하여 인체 및 환경에 유해할 뿐 아니라 충전칼럼을 사용하여 노후화되고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다. 본 연구는 전처리 과정에 벤젠을 사용하는 성분 중 대체 시험법이 존재하지 않는 5종을 선별하여 다른 용매로 대체하고 QuEChERS 법을 적용하여 0.01 mg/kg의 정량한계를 만족하는 동시시험법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대상성분들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고려하여 QuEChERS법을 이용한 최적 추출·정제법을 선정하여 LC-MS/MS를 이용한 분석법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수용성 유기용매인 1% 아세트산 함유 아세토니트릴을 추출용매로 사용하고 무수황산마그네슘 및 아세트산 나트륨을 첨가하여 추출법을 최적화하고 d-SPE 흡착제를 통해 추출물 중 간섭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최적 정제조건을 확립하였다. 결정계수(R2)는 0.99 이상으로 높은 직선성을 보여주었고, 검출한계 및 정량한계는 각각 0.003, 0.01 mg/kg으로 높은 감도를 나타내었다. 대표 농산물 5종 (현미, 감자, 대두, 감귤, 고추)에 대하여 정량한계, 정량한계 10배 및 정량한계 50배 수준으로 처리한 다음 회수율 실험을 한 결과 평균 회수율이 디메티핀은 90.8-114.1%, 디클로르보스는 96.0-113.5%, 오메토에이트는 79.8-119.3%, 클로르펜빈포스는 97.3-107.6% 그리고 아진포스메틸은 74.2-117.7%이었으며 상대표준편차는 모두 14.6% 이하로 확인되었다. 또한 실험실간 검증 결과 두 실험실간 회수율 평균값이 디메티핀은 94.5-108.7%, 디클로르보스는 92.6- 112.8%, 오메토에이트는 74.7-116.1%, 클로르펜빈포스는 98.7-110.7% 그리고 아진포스메틸은 80.9-117.7%이었으며 상대표준편차는 모두 18.4% 이하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제 식품규격위원회 가이드라인(Codex Alimentarius Commission, CAC/GL40)의 잔류농약 분석 기준 및 식품의약품안전평 가원의 ‘식품등 시험법 마련 표준절차에 관한 가이드라인 (2016)’에 적합한 수준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시험법은 농산물 중 잔류할 수 있는 디메티핀 등 5종의 안전관리를 위한 공정시험법으로 활용 가능할 것이다.
Fluoroimide는 감과 감자의 둥근무늬낙엽병과 역병을 억제하는데 효과가있는 살진균제로서, 이전 사용되었던 fluoroimide의 시험법은 전처리시 발암물질인 benzene을 사 용하는 문제가 있었으며, 복잡한 시험법으로 인해 시간이 오래걸리고 효율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fluoroimide 의 특성상 산성에서 안정한 편이므로 전처리 시 이를 고려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으며, PLS시행에 따라 기존의 정량한계인 0.05 mg/kg보다 낮은 정량한계 요구로 인해 fluoroimide에 대한 새로운 전처리방법이 필요하였다. Fluoroimide가 산성에서 안정한 특성을 고려하여, 추출 시 4N의 염산을 사용하였고 용매는 acetic acid가 포함된 acetonitrile을 사용하였으며, MgSO4와 NaCl을 통해 추출하였다. 정제는 C18 (Octadecylsilane)과 GCB (graphitized carbon black)를 첨가하여 정제하였으며, 기기분석은 LCMS/ MS로 분석하였다. 대표농산물 5종(현미, 감자, 대두, 감귤, 고추)을 대상으로 정량한계(0.01 mg/kg), 정량한계 10배(0.1 mg/kg), 정량한계 50배(0.5 mg/kg)의 수준으로 회수율 실험을 5반복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농산물 5종에 서 85.7-106.9%의 회수율을 확인하였으며, 분석오차는 15.6% 이하의 결과를 보여, 국제식품 규격위원회 가이드 라인의 잔류농약 분석 기준 및 ‘식품등 시험법 마련 표준 절차에 관한 가이드라인(2016)’에 부합하였다. 상기의 결과를 통해 개선한 fluoroimide의 시험법은 benzene을 대체 해 실험자의 안전성을 확보하였고, QuEChERS법을 적용하여 효율을 높여, 안전관리에 대한 공정시험법으로서 활용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양서·파충류의 생태계내 중요성으로는 환경 지표종 → 水환경․살이터 환경(습지 /초지/계류), 생태계 먹이사슬의 중간고리, 해충구제, 병원성 세균매체 구제, 안정 된 생태계 유지를 들 수 있으며, 인간적인 측면에서 신약개발에 이용(항균물질/항 독소), 인간의 심미적(정서적) 위안감을 준다고 할 수 있겠다. 국내 양서․파충류 감 소원인으로 자연적인 현상은 세계적 추세인 오존층 파괴 → 자외선 증가로 인한 부 화 및 발생율 저감(생물다양성 감소:개체수 및 유전자 다양성 감소), 지구 온난화 → 기온의 상승(생리․생체적 생물리듬 이상) → 번식시기 이상, 산성비 → 면역체계 → Spleen내 Bacteria수 증가, 환경호르몬 → 내분비시스템계․생식기 이상, 항아리 곰팡이 역습(집단 폐사:양서류 피부 젤라틴을 공격 → 피부호흡을 방해 → 폐사율 90%, 전염성 매우 강함 → 직접 접촉이 없더라도 → 주변 개구리 모두 감염) 사례 파 나마 황금개구리 절멸 2004년까지 한 해에 28㎞정도씩 퍼지면서 파나마 → 황금개 구리 90% 절멸
그리고 흡충류 기생동물번식 → 올챙이 다리 침투 → 발생장애(기형발생) 등을 들 수 있다.
한편인위적인 현상으로는 습지(논 생태계)의 매립 및 훼손 → 환경변화→ 서식 처 및 산란장소 소실, 수변 습지대 감소(하천직강화 및 고수부지 콘크리트화), 보신 문화에 의한 포획, 살충제․농약 → 수질오염 →개체군 감소/기형개체 발생, 농업의 기계화 → 올챙이와 유생 치명적 작용 → 개체군 감소, 신설도로에 의한 이동장애 (이동통로 부재) → Road kill(개체군 감소), 산업화․도시화에 따른 녹지축의 단절화 (이동통로 단절) → 서식면적 감소 등을 들 수 있다.
한편보전 전략으로는 비오톱(Biotop) 조성(복원전략 및 실천계획 수립), 서식공 간 확충(복원․창출 기법 적용), 산란장소 확충 및 주변정리, 정적인 조경설계 → 생 태조경(동적인 조경설계), 무분별한 외래도입종방사 금지(먹이사슬 교란:붉은귀 거북류․베스), 하기 휴가철 행락객에 의한 계류 수질오염 방지, 동절기 매매를 위한 포획금지, 양서․파충류 산란지 유지 및 보호(출입규제 및 산란기에 알 채취금지), 주 기적인 모니터링 및 직․간접 감소원인 규명 등을 들 수 있으며, 개발사업에 따른 멸 종위기종(맹꽁이/금개구리) 보전 전략으로는 대체서식처 조성 및 보전방안을 고려할 수 있으며
1. 보전을 위한 Case Study
1) 1 안(현지내 보전)
→ 서식처를 훼손하지 않고 생태공원화(보전)
2) 2 안(현지내외 보전)
→ 번식과 서식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의 공간을 확보
→ 훼손된 면적 이상의 대체서식지 인접지역에 조성(총량제 개념 도입)
→ 생물․생태공학적인 방법을 공격적으로 도입(Biotop 조성)
3) 3 안(현지외 보전) : 대체서식처 조성 절대 불가능할 경우
→ 유사한 서식환경으로 영구적 이주
This surve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herpetofauna in 22 Islands, Incheon. As a result, we have listed 1 order, 5 families, 10 species of amphibians and 1 order 4 families, 12 species of reptiles. Of them, legally protected species are following: Elaphe schrenckii Strauch (Colubridae), Eremias argus Peters (Lacertilidae), Rana plancyi chosenica Okada (Ranidae), Kaloula borealis (Barbour) (Microhylidae). Especially, E. schrenckii was the most abundant in Island Seongap. Islands where endangered species have been found could be protected from further anthropogenic activities.
꿀벌 2종 Apis mellifera L.(서양종)와 Apis cerana F.(동양종)일벌의 안테나, 다리 그리고 날개의 표피 탄화수소를 용매추출을 거치지 않고 직접 GC와 GC/MS를 이용하여 분석 하였다. 동양종과 서양종 일벌의 세 부위에서 nC22, nC23, nC25-nC3O, nC32 그리고 nC34와 같은 포화탄화수소를 검출하였고 nC24의 경우는 어느 종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전체 포화탄화수소 중 nC26(23.0-42.6%)과 nC28(16.8-54.8%)의 함량비율이 높았고 나머지 포화탄화수소의 함량은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을 나타냈다. 서양종 일벌의 경우, 안테나, 날개 그리고 다리 부위에서 분석한 표피탄화수소 중 nC30, nC32 그리고 nC34가 항상 높은 함량비율로, nC25가 낮은 함량비율로 검출됨으로써 동양종 일벌과 구별할 수 있었다.
모악산 도립공원의 양서 · 파충류에 대한 생태측정 및 서식환경 분석을 하였다. 이 중 서식환경은 활엽수림, 침엽수림, 식재림, 그리고 기타지역(웅덩이, 호수, 논, 하천 및 강 등)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그 결과 양서류는 총 1목 4과 8종이 관찰 및 채집되었다. 양서류의 생물다양성 지수 조사는 종 풍부도가 1.270, 다양도는 1.77, 그리고 균등도가 0.853으로 나타났으며 서식환경을 살펴보면, 활엽수에서 42.1.%rk 관찰되었으
제주도 척추동물상에 관한 문헌을 정리한 결과 제주도산 담수어류는 9목 12과 24종, 양서류는 2목 6과 9종, 파충류는 2아목 5과 10종, 조류는 18목 49과 4아과 236종, 포유류는 6목 9과 16종으로 총 35목 2아목 80과 4아과 295종이 분포, 서식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제즈도의 특산 척추동물은 제주족제비(Mustela sibirica quelpartis), 제주등줄쥐(Apodemus agrarius chejuensis), 제주멧밭쥐(Micromys minutus hertigi) 및 제주땃쥐(Crocidura russula quelpartis)등 4종의 포유류가 있고, 조류는 제주오목눈이(Ageithalos caudatus trivirgatus), 제주동고비(Sitta europaea bedfordi), 제주밀화부리(Eophona personata personfumigatus), 제주박새(Parus major minor) 및 제주휘파람새(Cettia diphone antans) 등 7종이며, 양서류는 유미류의 제주도롱뇽(Hynobius leechii quelpartis) 1종 등, 총 12아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한편 본토에는 서식하지 않고 제주도에만 서식하는 종은 비바리뱀(Sibynophis collaris)과 무태장어(Anguilla mauritiana)이다. 제주도는 신생대 3기말에서부터 4기에 걸쳐 형성되었으며, 지질학적으로 빙하기가 시작되는 Donau 빙하기 이후부터 척추동물이 이주하여서식하기 시작하였고, 제주도가 형성된 후 척추동물이 생존하기에 적합ㅎ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중기 홍적세 이후 현세로부터 약 30만년전부터 빙하기와 간빙기의 반복과 더불어 본토집단과 지리적 격리가 거듭되면서 척추동물의 종분화가 진행되고 있다.
계방산의 자연생태계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실시하기 위하여 13개 지점에서 1995년 7월부터 1996년 6월까지 서식환경과 4목 1아목 6과 7아과 20종 1,908개체의 담수어류상을 조사하였으며 그 상세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채집 장소의 하천형태는 Aa, Ab형의 산간 계류형이고, 하상구조는 자갈, 모래, 바위가 섞인 형태를 보였다. 속사천의 수 환경요인은 평균 pH(7.41), [COND.(0.051), TURB.(10.00), DO(8.66), W.T.(15.4)]이었고, 계방천은 pH(7.44), [COND.(0.097), TURB.(21.59), DO(9.35), W.T.(15.4)]로 담수어류가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으로 판단되었다. 2. 총 20종의 어류중에서 일차담수어는 18종(99.98%), 주연성담수어는 2종(0.02%)이다. 이 중 한국고유종은 금강모치(Moroco kumgangensis), 배가사리(Microphysogobio longidoralis), 새코미꾸리(Cobitis rotundicudata), 미꾸리(Misgurnus anguillicaudatus), 쉬리(Coreoleucosus splendidus), 왕종개(Cobitis longicorpus), 산천어(Oncorhynchus masou ishikawai), 열목어(Brachymystax lenok), 참마자(Hemibarbus longirostris), 미유기(Silurus microdorsalis), 참종개(Cobitis koreensis koreensis) 그리고 어름치(Hemibarbus mylodon) 등 12종이었다. 3. 총 20종의 채집어류 중 금강수계와 계방산에만 서식하고 있는 한국고유종인 금강모치가 46.85%로 우점도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27.35%로 갈겨니였다.
계방산 일대에서 채집 및 관찰된 양서류는 2목 5과 9종이었으며, 파충류는 2아목 3과 10종이었다. 양서류 중에서 무당개구리(Bombina orientalis)가 우점종으로 조사지역 전역에서 출현하였으며, 계방산 지역의 물두꺼비(Bufoi stejnegeri)는 여타의 지역에 비하여 밀도가 높았다. 산개구리(Rana dybowskii)는 수청골 계곡의 고인물에 다수의 유생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도롱뇽 (Hynobius leechii), 산개구리 (Rana dybowskii), 꼬리치레도롱뇽(Onychodactylus fisheri), 물두꺼비(Bufo stejnegeri), 두꺼비(Bufo bufo gargarizans)등 5종의 특정야생동물이 확인되었고, 또한 도롱뇽(Hynobius leechii), 물두꺼비(Bufo stejnegeri), 등 2종의 한국고유종이 발견되었다. 파충류는 10종이 확인되었는데 그중 도마뱀(Scincella laterale laterale), 능구렁이(Dianodon rufozonatus rufozonatus), 살모사(Agkistrodon brevicaudus), 까치살모사(Agkistrodon saxatilis), 대륙유혈목이(Amphiesma vibakari ruthveni) 그리고 무자치(Enhydris rufodorsata) 등 6종의 특정야생동물이 확인되었다. 수청골일대에서는 도마뱀과 아무르장지뱀의 집단서식지가 발견되었으며, 아무르장지뱀의 전체 서식밀도는 36마리/ha로 높은 밀도를 나타내었다. 1995년 5워로가 7월에 도로 위에 압사된 개체수는 10종 404개체로 주로 1,2,3,4 Station에서 발견되었는데, 양서, 파충류의 이동을 원활히 하고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소형관거를 도로 밑으로 설치하여야 한다. 꼬리치레도롱뇽의 유생시기와 성체 생활장소의 이동거리는 500m정도이며, 주로 서식하는 장소는 토질에 수분이 많이 함유된 활엽수림이 극상을 이루는 지역이었다.
Background:The purpose of improving the quality of oriental medicinal herbs is to contribute to the improvement of the income of farm.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reasonable drying methods, different storage conditions and packageing materials on quality and stability of Scutellaria baicalensis Georgi and for developing 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 guide book.Methods and Results:Three methods of drying Scutellaria baicalensis roots produced over two years were used to estimate loss rate owing to drying, storage, and packaging. The methods of drying were categorized into natural drying (36 - 60 h by sunshine), drying with heat dryer (2 - 10 h), or drying with gas bulk dryer (2 - 10 h). After cleaning, and initial drying for a few days under controlled temperature conditions, the second phase of drying was carried out at 35, 45 and 55°C. Changes in hunter color values and quality under the two studied storage treatments (at 20°C indoors and at 4°C in a refigerator) were evaluated. Storage period for 60, 120, and 180 days in three packaging materials, PE (polyethylene package), PP (polypropylene gunnysack), and WP (watertight packing paper) were studied.Conclusions:Initial cleaning, reasonable gas drying and hot air drying, and drying in an oven at 35 and 45°C after cutting the roots resulted in the lowest loss rates in S. Baicalensis root. Hunter color valuse indicated that stroage of dry roots at room temperature was better than PP packaging, and that cold stroage was better than PE packaging for long-term stability.
본 연구는 백진주 쌀가루를 이용한 비유탕 쌀과자 제조 조건의 최적화를 목적으로 두 가지 독립변수인 쌀 수침시간 과 콩물 첨가량에 따라 9가지 조건의 비유탕 쌀과자 품질특 성을 분석하였다. 무게는 쌀 수침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증 가하다가 11.26일 이후에는 다시 감소하였으나 콩물 첨가 량은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피와 부피팽창 율은 쌀 수침시간이 길어지고, 콩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도는 쌀 수침시간이 1.94일 이전이고, 콩물 첨가량이 32.23% 이상일 때 밀도가 가장 낮은 구간으로 나타났다. 색도에서 쌀 수침시간이 3.52일 이상이고 콩물 첨가량이 35.47%일 때 L값은 높은 구간으로 나타났고, a값은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b값은 쌀 수침시간이 길어지고 콩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다. 경도는 쌀 수침시간이 5.28∼8.53일이고, 콩물 첨가량이 5.34∼20.26%일 때 가장 높은 구간으로 나타났다. 색, 향미, 외형 및 전체적인 선호도는 쌀 수침시간이 짧고, 콩물 첨가량이 적을수록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적 조건을 설정하기 위하여 독립변수인 쌀 수침시간과 콩물 첨가량을 범위 내에서 최소로 설정하고, 종속변수에 서 밀도는 최소로 설정하고 다른 항목은 최대로 설정하였을 때 백진주 쌀가루를 이용한 비유탕 쌀과자의 최적 조건은 쌀 수침시간 0.69일이고 콩물 첨가량은 26.67%로 나타났다.
Seven rice varieties (Dasan, Keunseon, Goami, Baekjinju, Seolgaeng, Hangangchal and Heukseol) were used to study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dry milled (200-mesh) rice flour species. The moisture and crude protein contents of rice were 15.00-15.10% and 6.09-8.21%, respectively. The crude lipid and crude ash of rice were 0.21-1.02% and 0.37-1.62%, respectively. As for the Hunter's color value, the L value was highest in the Dasan flour (96.47); the a value was highest in the Heukseol flour (5.03); and the b value was highest in the Baekjinju flour (3.36). The water aborption index was highest in the Goami flour (1.45), and the water solubility index was highest in the Hangangchal flour (9.16%). The amylose contents of the rice flour species were highest in the Goami (26.42%) rice flour, followed by the Dasan (19.39%), Seolgaeng (19.24%), Keunseon (18.06%), Heukseol (15.52%), Baekjinju (9.16%), and Hangangchal (0.84%) rice flour. In the X-raydiffractin patterns of the diverse species, seven tice varieties showed A-type crystallinity. As for the amylogram properties, the initial pasting temperature was 58.00-69.0 3℃. The maximum viscosity was highest in the Dasan flour. The Heukseol flour had the lowest maximum viscosity, breakdown, and setback. In terms of the thermal properties of the differential scanning calorimeter (DSC), the onset temperature was 59.03-66.84℃; the peak temperature, 66-70-72.82℃; and the end temperature, 74.06-78.66℃. The enthalpy (ΔH) was lowest in the Heukseol flour (7.59 J/g) and highest in the Seolgaeng flour (11.36J/g).
This study was conducted to suggest some alternatives to facilitate consumers’ purchase of EAP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by comparing purchasers and nonpurchasers in terms of their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EAP purchasing behaviors and perceptions, and overall evaluation on EAP. Data were collected by 562 Gwangju citizens selected through snowball and convenient sampling procedures in 2007. Purchasers were more likely to be female, older, and in a higher income level than nonpurchasers. Purchasers, who were more knowledgeable about EAP, had a higher tendency to obtain EAP information through more diverse sources, and more relied on EAP certification mark to distinguish EAP. Purchasers were also more concerned about the safety from pesticides and had more confidence in the safety of EAP than nonpurchasers. Purchasers were more likely to perceive the importance of "facilitation of EAP’ and "providing education and information about EAP’ than nonpurchasers. Generally purchasers tended to be more satisfied with EAP and higher intention to increase their EAP purchase in the future. Implications of the results were discussed.
It is important to facilitate consumers" purchases of EAP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for establishing the successful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e (EA).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present state of some potentially influential factors on consumers’ purchasing decisions of EAP using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IPA). A total of 299 Gwangju citizens participated in the questionnaire survey during September and October, 2007. Urgent improvement efforts are needed for “reliability about the safety of the EAP”, “reliability on EAP certification mark”, “credibility of EAP producers”, and “growth of EA”. Respondents also seem to have positive attitudes to EA activation.
초임계추출(SFE)를 이용한 초피나무 과피 중 신미성분의 최적추출조건을 조사하였다. 최적 추출 압력은 300kg/cm2 이었으며 온도는 60℃, 추출 부피는 12 ml, flow rate는 3m/min 그리고 modifier로 사용한 methanol의 함량비율은 20%였다. 추출시간은 초반 20분 안에 대부분의 신미성분이 추출되었다. 또한 용매추출법과 비교한 결과 추출효능이 약 40%정도 향상되었고 시간은 20분으로 단축되었으며 유기용매 methanol은 12 ml밖에 소요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주요한 추출용매로 무독성 액화CO2를 사용하기에 독성 유기용매의 다량 사용을 피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생각되어 진다.
남부지방의 황금재배시 토성 및 시비조건에 따른 증수효과(增收效果)를 구명하고자 여천(麗川) 재래종(在來種)을 공시(供試)하여 재식거리를 40×10cm로 콘크리트 pot에 토성별 시비조건을 달리하여 4월(月) 1일(日)에 점파하였고 시험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공시토양의 화학성을 보면 유기물, 유효인산(有效燐酸), 칼리함량은 식양토, 양토, 사양토 순으로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고 토양의 물리성은 사양토에서 고상(固相)비율, 식양토에서 공극율이 가장 높았으며 퇴비의 전질소(全窒素) 및 칼리함량이 각각 2.25, 1.59%였고 C/N율은 21.4로 분해가 용역(容易)하였다. 2. 입모률(立毛率)은 퇴비시용구가 86~88%로 높았고 토성 및 시비조건의 생육(生育)은 양토 및 퇴비시용이 경장 및 경태가 각각 44~47 cm, 7.50~8.17 mm로 가장 길고 굵어져 주당 분지수 및 건경엽중이 각각 16.6~18.5개, 22.1~26.0 g정도로 증가되었다. 3. 지하부 생육을 보면 식양토와 무비구에 비해 양토 및 퇴비 시용구가 주근장 및 주근경은 각각 2.2~3.0 cm, 1.09~1.81 mm 정도로 길고 굵어져 상근중 비율도 2~6% 높아졌으며 주당 건근중이 2.3~3.2 g으로 무거워 생장량이 증대되었다. 4, 근(根)의 baicalin, baicalein, wogonin 함량은 토성 간에는 식양토가 각각(各各) 9.03%, 2.72%, 1.62% 높은 함량으로 나타났고 시비조건은 무비구(無肥區)(7.13%, 1.35%, 0.49%)에 비해 퇴비 시용구에서 각각 2.80%, 2.45%, 1.91% 높은 함량을 보였다. 5. 토성 및 시비조건에 따른 상관관계는 경장, 주당 분지수, 주근장, 건근중 등의 지참, 지하부생육과 근의 전질소, 가리간에는 정(正)의 상관을 보였고 근의 baicalin, baicalein, wogonin 등의 총 유효성분함량과는 유의적(有意的)인 부(負)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남부지방에서 황금재배시(黃芩栽培時) 적심시기(摘芯時期)와 질소, 가리의 추비방법에 의한 증수효과(增收效果)를 구명하고자 여천(麗川) 재래종(在來種)을 공시(供試)하여 재식거리(裁植距離)를 4×10cm로 4~5립(粒)을 4월 1일에 점파하였고 적심시기(摘芯時期)는 무적심구(無摘芯區)와 7월상순 1회 적심(摘芯), 7월상순과 8월중순에 2회 적심(摘恣)한 3처리에 대해 기비(基肥) : 추비(追肥) 비율(比率)을 70% : 30%, 60% : 20+20%, 50% : 20+20+20%으로 하여 시험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토양의 화학성을 보면 시험후 토양이 시험전 토양에 비해 유기물(有機物), 유효린산(有效燐酸), 가리, 칼슘, 마그네슘, C. E. C 함량이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2. 적심시기(摘芯時期) 및 분시방법간(分施方法間)의 생육은 7월상순과 8월중순에 적심직후(摘芯直後) 2회 추비(追肥) 시용구가 무적심(無摘芯)의 7월상순 1회 추비(追肥) 시용구에 비하여 경장(莖長)들은 짧았으나 분지수(分枝數,) 경태(莖太등) 지상부와 주근장(主根長), 상근중(上根重) 비율(比率) 등 지하부 생장량이 증대되었다. 3. 건근수량(乾根收量)은 무적심(無摘芯) (158kg/10a)에 비해 2회 적심구(摘芯區)가 15% , 1회 적심구(摘芯區)가 10% 증수(增收)되었으며 질소, 가리 비료의 분시방법간(分施方法間)에는 2회 추비(追肥) 시용구가 1회 추비(追肥) 시용구 (150kg/10a)에 비해 상근중(上根重) 비율(比率) 향상으로 29% 증수(增收)를 보였다. 4. 2회 적심(摘芯) 처리에서 건근수량(乾根收量)은 경장(莖長)과 주당(株當) 생경엽중(生莖葉重), 지상부 생육간(生育間)에 질(負)의 상관(相關)이 인정되었고 주당(株當) 분지수(分枝數) 및 주근량(主根長)및 상근중(上根重) 비율(比率)과는 밀접한 정(正)의 상관(相關)을 보였으며 2회 추비(追肥) 시용재배에서도 경장(莖長), 주당분지수(株當分枝數) 및 주근량(主根長), 주근경(主根徑)등 지상, 지하부 생육과 건근수량간(乾根收量間)에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