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본 연구자의 무용작품 <매듭처럼 맺히는 외침>의 안무, 공연연습 그리고 공연 수행 전 과정에서의 몰입체험을 몸학적 관점에서 연구하여, 이러한 기법이 무용 주체로서 무용수 자신 의 창작과 예술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려는 것이었다. <매듭처럼 맺히는 외침>은 특정한 스토리텔링이나 기교전달보다는 무용공연을 준비하고 공연 하는 전 과정에서의 몰입체험이 용이하도록 구성한 작품이다. 본 연구자는 이를 위해 몸학에서의 몸과 마음의 통합적인 사고관과 몸적 학습방식을 활용하였다. 따라서 이 작품은 퍼포머가 몸과 마음, 실기와 연구에 대한 이분법적 사고를 극복하도록 도움으로서 무용 활동 그 자체를 몰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작품에서는 몰입 정도에 따라 호흡에 따른 몸의 감각 인지와 능동적인 움직임의 확장과 변화, 자신의 변화를 재인식하고 수용하는 과정을 통해 몰입체험을 경 험하였다. 또한 이러한 체험은 의식와 행위사이에서의 통합뿐만 아니라 본인 스스로 몸에 대한 이해와 자각을 얻게 하여 기능적, 표현적 측면에서의 움직임의 가능성 개발을 도왔다. 따라서 본 연구는 무용작품 창작 작업자체를 다음과 같이 구조화하였다. 첫째는 몸의 자각을 위해 호흡을 통한 명상을 하였고 둘째는 움직임의 자발성, 자연스러운 에너지의 흐름을 위해 움 직임 패턴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을 적용하였다. 마지막으로 의식과 행동의 자연스러운 통 합을 위해 즉흥연습방식을 통하여 몰입체험을 보다 용이하도록 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몰입체험을 위해서 몸학적인 접근이 유용하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또한 몸학적 접근의 몰입체험은 무용 수행에 있어 기교향상이나 심리적 안녕을 넘어 움직임에 대 한 통찰, 무용수의 몸적 자각 개발의 기회, 몸 수련의 실천방안을 제공하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 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무용수의 동작 개발과 창의성 향상을 위한 실천 방안임을 확인하였다. 따 라서 본 연구의 사례를 토대로 한 무용수의 몰입체험 연구가 무용수의 고유의 움직임 방식을 계 발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사료된다.
The washout on incision cliff is a serious problem. Incision cliff if not carefully done, can contribute to soil erosion and, by removing covering plants could have a large impact on the temporary of normally the quality of water. Because the washout of soil is influenced by its surface, it is necessary to prevent or diminish soil particle by plantation of grass species. Kummerowia stipulacea is an useful species that diminish the injury of soil and rainwater. We study that estimates of preventing soil erosion and river overflow can be obtained from the experimental model developmented by several equators. Many potential contaminants are removed by filtration as the water moves slowly through the fields of K. stipulac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