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간의 세계화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여전히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의 마케팅 환경의 불일 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업들은 이러한 환경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각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광고 어필(advertising appeal)을 이용하여 특정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에 따라 기업의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의 광고 어필 사용의 차이가 존재하는데, 그 차이를 찾기 위해 본 연구는 한국과 말 레이시아에서 한국브랜드가 어떤 광고 어필을 활용하는지 살펴보려고 한다. 이번 연구는 유튜브 동 영상의 콘텐츠 분석을 통해 한국과 말레이시아 시장 간 광고 어필 사용의 차이를 도출하였다. 본 논문은 말레이시아 시장에서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계획할 때 국내 마케팅 매니저들이 고 려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시사점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한국과 미국노인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신체활동단계 및 단계적변화모형 하위변인들에 차이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신체활동단계에 대한 단계적 변화모형 하위변인들과 국가의 영향을 확인하였다. 서울의 N구에 거주하는 한국 노인 180명과 미국 루지애나주 B시에 거주하는 미국 노인 174명 총 354의 노인들이 참여하였다. 신체활동단계질문지, 운동효능감질문지, 의사결정질문지, 변화의 과정질문지, 신체활동수준질문지 등이 사용되었다. 본 연구에서 미국노인들 (75.6%)이 한국노인들 (60.9%)에 비해 보다 더 규칙적으로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X2 = 12.75, p<.001). 단계적변화모형의 하위변인들 중, 운동장애 변인을 제외한 모든 변인들이 신체활동단계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동전략F(3,349) = 18.61, 인지전략 F(3,349) = 11,12, 운동효능감 F(3,349) = 9.11, p<001, 운동이득 F(3,349) = 5.06,p<01]. 또한 운동효능감 (F(1,341) = 22.97, p<001)과 운동이득변인 (F(1,341) = 10.32, p<001)이 한국과 미국 노인들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별분석에 따르면, 행동전략, 자기효능감, 국가, 인지전략, 운동이득 변인들이 신체활동을 설명하는데 유의하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Wilks`λ = .77,F[18,354]= 13.00, p<001). 이들 변인에 의한 신체활동단계의 전체적인 판별의 정확성은 56.7%로 나타났다. 본 연구주제와 관련된 후속연구들은 다른 문화권에 있는 연구대상자들의 신체활동에 영향을 주는 변인을 확인하는데 있어 심리적 변인뿐만 아니라, 거시적인 관점에서 사회적, 환경적 변인들을 고려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