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and compare the differences in stress level, stressor, and coping style of high school students according to their personality traits. And to identify the personality traits contributing to stress reduction. The results of the study can be used as basic data for reducing the stress of adolescents to improve their academic achievement and maintain mental and physical stability. The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for 10 days from June 7 to June 16, 2017 for S high school students in Chungbuk Province. The study employed four measuring instruments as Ego-gram, Ok-gram, stressor scale, and stress coping type scale. Individual personality traits were classified into ego-states and ok-states in TA (Transactional Analysis). Stressors are classified into 5 categories (school life, home life, human relationship, myself, environment) and stress coping styles are classified into 4 categories (problem-focused coping, social-support coping, feeling-focused coping, hope-thinking coping) used in the previous studie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s a result, the stress level of high school student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sex, year, grade, sleeping time, personality traits, and coping styles. Personality traits that contributed to the stress increase were NP, AC, ‘you positive’, ‘i negative’ and personality trait that contributes to stress reduction is ‘you negative.’ Therefore, we can judge that individual personality traits have significant effects on stress level, stressor, and coping style and need to find the effective stress management method suitable for individual personality traits using counseling, repetition training, self-suggestion etc.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의 학업형태와 성격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발생 요인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차이를 비교하고 상대적인 영향력의 크기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학업형태는 주간 전일제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야간 정시제로 분류하였고 성격특성은 교류분석 기법인 ego-gram에 의해 5가지 자아상태(ego-state)의 에너지 비율로 구분하였다. 설문은 대전에 위치한 H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266명을 대상으로 2015년 12월 1일 부터 2016년 1월 1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자아상태(ego-stage), 스트레스 발생요인,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검증된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학업형태에 따른 스트레스 발생요인 및 대처방식의 평균차를 독립표본 t-test를 이 용해 분석하고, 스트레스 발생요인 및 대처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특성의 순위는 위계적 회귀분석을 이용 하였다. t-test 결과 스트레스 발생 요인 중 ‘취업 및 장래문제’는 전일제 대학생들의 평균이 높게, ‘경제적인 문제’는 정시제 대학생들의 평균이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스트레스 대처방식에는 집단간 유의차가 없었다. 스트레스의 적극적 대처 방식에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큰 성격특성은 A-CP-FC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상담심리학의 성격특성이론에 근거하여 좌·우뇌의 신경학적 비대칭성 및 두뇌 각 영역에서의 활성뇌파와 성격의 요인별 특성과의 관련성을 EEG측정을 통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에 96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8채널 EEG 장비를 이용하여 뇌파를 측정한 후 컴퓨터로 분석한 자료와 성격 5요인 질문지를 사용하여 조사한 자료를 통계 분석하 였다. 그 결과 전전두엽의 쎄타파 좌·우뇌비대칭이 클수록 성격요인 중 신경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각 두뇌영역별 로는 전전두엽좌측의 쎄타파 활성이 클수록 신경증은 높고, 성실성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두엽좌측의 베타 파 활성이 클수록 외향성과 개방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두뇌영역별 특정뇌파리듬의 활성 이 개인의 성격 및 심리적 특성에 유의미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게 한다. 기존의 연구들 대부분이 주로 알파파, 베타파 영역에서 성격과의 관련성에 대해 언급했던 것과 달리, 본 연구결과는 세타파가 성격특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두뇌관련 상담전략과 후속연구에 대해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