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성인 지적장애인의 수영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건강관련 지표들의 특징을 규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부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20-39세 사이의 성인 지적장애인 20명을 선정하였으며, 수영프로그램에 참여한 운동군 10명과 동일한 기간 특별한 신체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일상적인 생활을 해 온 통제군 10명의 두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대상자들의 건강체력, 스트레스 호르몬 및 면역기능을 측정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자료분석은 SPSS 18.0을 이용하여 대응 t-test, 독립 t-test 및 two-way ANOVA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운동군에서 근력(p<.001), 근지구력(p<.001), 유연성(p<.001), 심폐지구력 (p<.01) 향상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통제군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p<.01)은 운동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통제군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면역글로블린인 IgA(p<.05), IgG(p<.001), IgM(p<.05)은 운동군에서 유의한 증가가 있었고, 통제군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규칙적인 수영프로그램은 성인 지적장애인의 건강체력 향상에 매우 효과적인 운동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면역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향후 성인 지적장애인들의 건강유지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신체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중재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rapid weight reduction for short duration
on serum enzyme and stress hormone in high school wrestlers. Subjects were composed of 7 student wrestlers whose wrestling careers were 3years over. Subjects were reduced 5% of their body weight by exercise, reducing food and sauna method for three days. On the basis of the results analyzed in this study and consideration of many pre studies related it, the result could be drawn as follows. First, Data analysis of 5% weight reduction on CPK, post level revealed more significant increase than pre level(p<.05). Second, Data analysis of 5% weight reduction on LDH, post level revealed more significant increase than pre level(p<.05). Data analysis of 5% weight reduction on Epinephrine, post level revealed more significant decrease than pre level(p<.05). Data analysis of 5% weight reduction on Norepinephrine, post level revealed more significant increase than pre level(p<.05). In conclusion, rapid weight reduction gives an effects on decreasing wrestlers' physical fitness suddenly during the match because of changing rapidly of serum enzyme and stress hormone in the body. I hope that more studies will be followed on serum enzyme and stress hormone in rapid weight reduction of weight class competition players in the future.
본 연구의 목적은 장기간 저항운동 강도별 스트레스를 지칭하는 호르몬의 분비 차이를 제시하는 것이며, 타 연구 논의의 차별화로 배제된 심리적 관련 변인을 기술하였다. 연구대상은 C 대학교 남자대학생 17명으로 최대하 및 최대운동 강도별로 각각 6주간의 저항운동 실시 후 네 시점별 성장호르몬과 테스토스테론 및 코르티솔의 차이 결과, 남성호르몬을 제외한 성장 및 코르티솔 변화는 안정시에 비해 운동직후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6주 전후 변화는 코르티솔만이 네 시점별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 분비 차이의 의미로, 성장호르몬 증가는 운동 강도별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남성호르몬은 유의한 변화가 없었으며, 최대강도 운동의 경우 코르티솔은 6주 후 평소 안정 시에도 증가되어 있었다. 장기간 운동처치의 생리적인 결과 해석에 심리적 변화를 고려하여야 하며 부정적인 스트레스로 변환되지 않도록 심리적인 여러 변인 연구가 병행되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