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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8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사주명리학의 십성과 MBTI 심리기능과의 연관성 연구로서 질적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사주의 강한 십성과 MBTI 심리기능과의 연관성을 실제 사주 분석과 MBTI 검사를 통해 비교했다. 또한 사주의 강한 십성과 MBTI 심리기능을 대상자 별로 분석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본 연구의 목적은 두 이론의 상호보완점을 찾고, 명리의 심리적 설명이 용이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MBTI는 자신의 성격을 인지하게 해서 인간관계의 갈등과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심리 검사지이다. 사주명리의 십성 역시 내담자의 성격과 심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론이다. 사주명리학에서 십성은 일간(태어난 날의 천간)을 기준으로 음양오행의 생극(生剋) 관계를 따져 붙여진 이름으로 일간(日干)과 다른 간지(干支)와의 관계를 나타내는 용어이다. 십성은 정인, 편인, 식신, 상관, 정재, 편재, 정관, 편관, 비견, 겁재인데, 본 연구에서는 비견과 겁재를 제외했다. MBTI의 심리기능은 유형의 중간 두 글자로, 선호되는 인식기능(SN)과 판단기능(TF)으로 가장 의식적이고 잘 발달 된 기능이다. 연구 결과 사주에서 일간에 가장 강력하게 작용하는 인성, 재성, 관살, 식상과 MBTI의 감각(sensing), 직관(intuition), 사고(thinking), 감정(feeling ) 기능 중에 한 개 이상 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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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0.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오행이 통변의 체(體)라고 하면 십성은 통변의 용(用)이 된다. 木火가 생동 감과 역동적으로 발산하려는 기운이라면, 상대적으로 金水는 수축하고 조용하게 수렴하는 기운이다. 土는 중앙에서 호흡하며 변화를 조율하는 기운이다. 오행도 음양에 따라 강유(剛柔)를 달리한다. 십성은 일간을 기준으로 하여 가 족관계는 물론 대인관계, 사회적 환경, 직업, 건강 등을 보다 복합적이고 세심하게 관찰하는 것이다. 사주를 간명할 때는 체용의 관계를 적절히 활용해야 분위기나 느낌, 행동양식이 다르기 때문에 십성 부분만 복합적으로 간명한다고 해서 별 문제가 없다고 해서는 안 된다. 같은 오행이라도 음양 관계가 다르면 성격이나, 대인관계, 심리, 일처리 방식이 전혀 상이할 수 있기 때문이 다. 이러한 논의를 대상으로 한 편의 논문이 나오기는 하였으나 정관과 편관 만을 논한 것으로 이론 체계와 구조화의 아쉬움도 많았다. 이에 필자는 甲木 의 오행적 특성이 다른 천간을 만남으로 여러 양상으로 변화되는 것을 논하였으며, 甲木과 만나는 십성이 다른 십성과의 상관관계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도 오행적인 특성을 접목하여 기술하였다. 본 논문은 甲木과 대응하는 천간 10개의 오행적 특성과 십성의 상관관계를 이론 체계를 구축하고, 구조화하는 본격적인 논의의 출발점이 되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하겠다. 다만 월령과 지지의 합‧충‧형‧파‧해 등을 병행하지 못한 점은 논문의 한계가 있음을 밝혀 둔다. 이 논문이 같은 십성이라도 관련되는 오행의 특성에 따라 성격, 일처리 방식, 심리적 양상, 사안에 따른 대응방법 등 간명하는 새로운 관점으로 전환 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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