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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impact of the level of the light-environment and the driver's visual ability on the change in the driver's perception of a forward curved section at night. The study also aims to identify factors that should be considered to ensure safety while entering curved sections of a road at night. METHODS : Data collected from a virtual driving experiment, conducted by the Korean Institute of Construction Technology (2017), were used. Logistic regression was applied to analyze the effects of changes in the light-environment factors (road surface luminance and glare) and the driver’s visual ability on a driver's perception of the road. Additionally, analysis of the moderated effect of visual ability on light-environment factors indicated that the difference in drivers’ visual abilities impact the influence of light-environment factors on their perception. A driver's ability to perceive, as a response variable, was categorized into 'failure' and 'success' by comparing the perceived distance and minimum reaction sight distance. Covariates were also defined. Road surface luminance levels were categorized into 'unlit road surface luminance' (luminance ≤ 0.1 nt) and 'lit road surface luminance' (luminance > 0.1 nt), based on 0.1 nt, which is the typical level observed on unlit roads. The glare level was categorized as 'with glare' and 'without glare' based on whether the glare was from a high-beam caused by an oncoming vehicle or not. The driver's visual ability level was categorized into 'low visual ability' (age ≥ 50) and 'high visual ability' (age ≤ 49), considering that after the age of 50, the drive’s visual ability sharply declines. RESULTS : The level of road surface luminance, glare, and driver's visual ability were analyzed to be significant factors that impact the driver's ability to perceive curved road sections at night. A driver's perception was found to reduce when the road surface luminance is very low, owing to the lack of road lighting ('unlit road luminance'), when glare is caused by oncoming vehicles ('with glare'), and if the driver's visual ability level is low owing to an older age ('low visual ability'). The driver's ability to perceive a curved section is most affected by the road surface luminance level. The effect is reduced in the order of glare occurrence and the driver's visual ability level. The visual ability was analyzed as a factor that impacts the intensity of the effect of change of the light-environment on the change of the driver's ability to perceive the road. The ability to perceive a curved section deteriorates significantly in 'low visual ability' drivers, aged 50 and above, compared to drivers with 'high visual ability,' under the age of 49, when the light-environment conditions are adverse with regard to the driver’s perception (road surface luminance: 'lit road surface luminance'→'unlit road surface luminance,' glare: 'without glare'→'with glare'). CONCLUSIONS : Supplementation, in terms of road lighting standards that can lead to improvements in the level of light-environment, should be considered first, rather than the implementation of restrictions on the right of movement, such as restricting the passage of low visual ability or aging drivers who are disadvantageous in terms of gaining good perception of the road at night. When establishing alternatives so that safety on roads at night is improved, it is necessary to consider improving drivers' perception by expanding road lighting installation. The road lighting criteria should be modified such that the glare caused by oncoming traffic, which is an influential factor in the linear change in perception, and the level of light-environment thereof are improved.
        4,900원
        2.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야간운전 시 눈부심으로 인한 불편함을 개선하고, 임상사례를 통하여 눈부심의 원인파악과 원인에 따른 적절한 처방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방법: 안경원 방문 고객 중 안질환이 없으며 약시나 사시를 포함한 양안시 이상이 없는 완전교정값이 Plano이며, 평소 야간운전 시 눈부심으로 인하여 운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고객 3명 을 대상으로, 검사는 예비검사, 타각식 및 자각실 굴절검사를 진행하였다. 눈부심의 원인을 고려하여 황색필터렌즈, 단파장 빛 차단 코팅렌즈, 편광필터렌즈 중 가장 적합한 렌즈로 처방하였다. 결과: 야간운전 시 눈부심으로 서로 다른 불편을 호소하였다. 공통적으로 굴절검사값은 정시로 나타났으며 이전에 한 번도 안경을 쓴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례1에서는 야간운전 시 빛 번짐으로 차선 구분이나 사물의 위치 파악이 어려운 불편을 호소하여, 해결방안으로 낮아진 대비감도를 개선하는 황색필터 평면렌즈를 처방하여 야간시력을 개선하였다. 사례2에서는 차량 LED 또는 HID 전조등의 불쾌 눈부심(Discomfort Glare)로 야간운전에 불편을 호소하였다. 불쾌 눈부심을 야기 할 수 있는 단파장 빛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코팅 평면렌즈를 처방하여 야 간시력을 개선하였다. 사례3에서는 가로등이나 전조등에 의해 반사된 잡광(noisy light)이 전방 시야를 흐려지게 하거나 국소적으로 가리는 현상으로 불편을 호소하였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편광필터 평면렌즈를 차방하여 야간시야를 개선하였다. 결론: 야간이나 흐린 날 사물을 명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대비감도가 높은 황색필터 렌즈가 적합하였다. LED 또는 HID 전조등에 의해 발생된 불쾌 눈부심은 단파장을 차단 코팅 렌즈가 효과적 이였다. 산란으로 유발된 잡광으로 인한 전방 시야 흐림 또는 가림현상은 편광 필터렌즈로 예방이 가능하였다. 눈부심 원인이 다양하므로 처방도 다양해야 한다. 잘못된 처방은 오히려 눈부심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굴절교정을 한 고객이 호소하 는 눈부심 클레임 해결방안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4.
        2016.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현재 국내 간선도로의 80% 이상이 무조명구간이고, 도로 야간시인성 증진 시설의 설치 및 운영관리 미 흡으로 야간 주행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교통사고 사망자의 50% 이상이 야간에 발생하고 있 는 문제해결을 위해 야간 주행환경 개선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운전자 인지행태 기반으 로 모의실험을 수행함으로서 선형유도시설의 밝기 수준별 운전자 시감과의 관계를 도출하고, 야간 도로의 시인성 평가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여러 선형유도시설 중 갈매기 표지, 시선유도표지, 델리네이터의 밝기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 다. 이를 통해 야간 도로 선형유도시설의 밝기와 운전자가 느끼는 만족도와의 시감 관계를 도출하였다. 실험 결과, 각 시설별 자체밝기와 시감과의 관계는 선형관계를 보이지만 대비값과 시감은 선형관계를 나 타나지 않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두 요인의 시감에 대한 영향도를 자세하게 추정하기 위해 통계모형을 개발하였다. 종속변수로 설정하 는 시감이 리커드 5점 척도이기 때문에 범주형 변수이며 순서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순서형 로짓 모형을 사용하였다. 독립변수로는 자체밝기와 대비값을 설정하였는데, 두 요인의 범위가 상이함에 따른 왜곡을 최소화하기 위해 독립변수의 범위를 0~1로 변환하여 모형을 개발하였다. 순서형 로짓 모형을 이용하여 시감에 대한 자체밝기와 대비값의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모든 모형에서 자체밝기는 크게 영향을 주는 것 으로 보이며, 대비값은 차선을 제외하고는 영향정도가 상대적으로 미비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