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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순환식 수경재배에서 배액의 EC, 부피, 관수량은 재사용 양액의 혼합비율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적산 일사량 제어법으로 관수할 경우 일일 관수량의 예측은 곤란하며 일반적으로 고정된 혼합비율을 사용한다. 이 경우 새 양액이 고정적으로 투입되어 양분의 조정 효과가 기대되지만, 때때로 배액의 강제배출을 필요로 한다. 본 연구는 적산 일사량 제어법으로 관수하는 순환식 수경재배 조건에서 배액의 혼합비를 고정한 처리구(FR)와 정해진 혼합 용량 내에서 배액의 부피와 EC에 따라 혼합비를 변경하는 처리구(MR)의 재사용 양액 내 양분 조정효과를 비교하여 양수분 이용효율이 높은 혼합방식의 규명에 기여하고자 수행하였다. 배액의 농도 변화를 비교하기 위한 대조구로는 비순환식 수경재배 처리구(OP)를 구성하였다. FR처리구의 배액 혼합 비율은 배액의 희석 EC를 각각1.0, 2.0dS·m-1로 설정하여 혼합처리를 적용하였다. MR 처리구의 경우는 혼합 용량을 1회 관수량을 기준으로 배액의 EC와 부피에 따라 혼합비율이 변경되도록 하였다. 배액의 누적 현상은 FR 1.0 처리구에서 관찰되었으며, FR 2.0과 MR 처리구에서는 배액 누적현상이 나타나지는 않았으나 MR 처리구의 배액 저장량이 FR 2.0 처리구에 비해서 낮게 나타났다. 배액과 재사용 양액 내 Mg2+:K+:Ca2+와 SO2-4:NO-3:PO3-4의 당량 농도 간 비율 변화는 FR, MR 처리구에서 초기비율 대비 비교적 좁은 변화 범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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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99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감자 소괴동 산을 위해 적합한 양담재배방식을 구명코자 분무경, NFT, perlite 및 scoria 배지비을 이용하여 '대지' 품종을 공시하고 생육과 소엽도의 연성 및 준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분무병 방식이 NFT 방식이나 Perlite 및 scoria 배지경에 비해 정식 후 40일과 60일의 지상부 생조이 좋았고, 정식후 90일에는 동윤이 65.4cm, 주당자육가 7.3개로서 가장 많았으며, scoria 배지경은 기윤이 49.5cm, 도상기육 3.2개로서 가장 적었다. 2. 포지장은 분무비에서 30.4cm로 가장 길었고, 주당각지육는 NFT 방식에서 10.5개로 많았다. 3. 정식 후 90일에 주당 괴경수는 분무경에서 67.1개, NFT 62.5개, Perlite 배지경 20.1개, scoria 배지경 18.0개였다. 4. 3g 이상의 괴대 크기 분포는 분무경 72.7%, NFT 62.6%, perlite 배지비 84.1%, scoria 배지경 83.3%로 고협배지경이 높은 분포를 보였으나 주당 괴동수가 적기 때문에 총수양 은 적었다. 5. Perlite 배지경에서 황산된 소괴경은 피일발이이 적고 표피가 매끄러워서 보질의 괴대이 생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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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199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양액재배 카네이션의 고품질 절화 생산체계 확립과 생산기간 단축을 목표로 적정 재배방식과 배양액의 종류를 구명하기 위하여‘지지’품종(Dianthus caryophyllus L.cv. Gigi)을 공시하여 생장과 개화반응을 조사 비교하였다. 1. PH는 재배방식에 관계없이 PTG 배양액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DFT에서는 산기 배양액이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고 NFT에서는 Cooper 배양액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EC는 pH의 경향과는 반대되는 결과로 pH가 가장 낮았던 PTG 배양액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재배방식과 양액의 종류에 따른 정식후 88일 후의 초장은 DFT 재배의 PTG 배양액에서 53.0cm로 가장 컸으며, 그 다음은 NFT 방식에서 49.3cm, NFT 방식에서 Cooper 배양액을 사용했을 경우 27.3cm로 가장 작게 나타났다. 3. 경경은 NFT 방식의 PTG 배양액에서 7.2mm로 가장 두꺼웠고, DFT 방식의 일본 원시균형배양액을 사용했을 때 6.1mm로 가장 가늘게 나타났다. 4. 절화의 수량과 관계되는 분지수는 DFT방식에 일본 원시균형배양액 처리구에서 가장 많은 12.7개로 나타났으며 PTG 배양액은 DFT와 NFT 재배방식 양자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보였다. 5. 개화소요일수가 가장 짧은 경우는 NFT 방식에 PTG 배양액을 사용할 때 122.3일로서 이것은 개화소요일수가 가장 긴 DFT 방식의 Cooper 배양액의 137.5일보다 약 15일 정도 단축되었다. 6. 카네이션의 품질과 관계되는 화경장의 크기는 BFT 방식에 PTG 배양액 사용구에서 92.4cm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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