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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파운드와 단테는 시, 지옥편을 상징적 매체로 사용하여 인간 세상에서 절대선의 추구를 강조하고 있다. 파운드는 런던의 현대사회를 지옥으로 묘사하여 현대 문명의 타락과 현대인들의 비도덕적 삶을 질타한다. 반면에 단테는 성경에 토대를 두고 지옥을 설정하여 사후세계의 지옥을 설명한다. 파운드는 플로티노스의 안내로 지옥 여정을 시작하고 끝내지만, 단테는 베르길리우스의 안내로 다양한 지옥을 여행한다. 요 컨대 두 시인은 지옥을 인간의 심리적 상태로 묘사하여 거기서 벗어나기 위하여 절대선을 실천하는 것이 현대인들이 가야할 여정임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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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예이츠와 파운드 사이의 관계의 대체적인 큰 그림은 1910년대 수년간 형성되었다. 파운드는 부분적으로 예이츠를 만나기 위해 1908년 런던으로 오는데, 예이츠는 그보다 20년 연상이고 파운드는 예이츠를 시 분야에서 살아있는 거장으로 생각했다. 파운드는 문인들 사이에 곧 자리를 잡고, 올리비어 셰익스피어의 소개로 예이츠를 만나고, 예이츠가 매월요일마다 갖는 모임에 정규적으로 참석한다. 얼마 후 예이츠는 파운드를 비서로 고용하여 1913년부터 16년까지 서섹스의 스톤 코티지에서 3년 간 겨울마다 함께 머물면서 편지를 받아쓰게 하거나 가까이서 시를 쓴다. 이 생산적인 기간에 두 저명한 업적이 남는데, 예이츠의 『페르 아미카 루네』(1918년)와 파운드의 세 편의 장편시 를 포함하는 『러스트라』(1917년)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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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사람들은 모더니즘을 "새로운 것"과 동일시한다. 1910년에, 혹 그보다 10년 전 혹은 후, 시 혹은 다른 문화와 지적 영역에 있어, 전통과 다른 중요한 새로운 것들의 출발이 되는 시점이었다. 미국에서, 에즈라 파운드, 왈러스 스티븐스, 그리고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 같은 시인들이 족적을 남기고, 『시』, 『대중』, 그리고 『새로운나라』로 대변하는 작은 문예지의 문화가 등장하고, 그리고 그리니치 빌리지는 문화의 중심지가 된다. 그러나, 미국의 세계1차대전 참전은 이 운동에 제동을 걸고, 전후 시기는 여려 면에서 달라졌다. 반면, 아프리카계 작가와 예술가는 할렘 르네상스의 결과로 그 전보다 1920년대에 더 큰 인정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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