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Hydrangea L.)은 23개 종이 분포되어 있고 한국에는 주로 7개의 종이 유통되고 있다. 형태적으로 다른 각 종들은 환경 저항성(저온, 고온, 수분 등)이 달라 식재지에 따라 선택적 으로 이용된다. 시장에서는 저온 저항성이 강한 다양하고 화려 한 화색과 화형의 식물 개발이 요구된다. 저온 저항성이 강한 종의 단조로운 화색을 개선시키기 위해 종간 교잡은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개발된 종간 교잡체는 유전적으로 불안정하여 불임이거나 임성이 낮아 육종에 활용되기 어렵다. 본 연구는 종간 교잡체의 육종적 활용을 위해 적정 수분시기를 구명하고자 모체의 주두를 성숙과 미성숙으로 분류하여 자가수분 및 역교배 를 실시하였다. 미성숙 주두를 이용한 교배에서는 자가수분 및 역교배에서 종자가 수확되지 않았거나 극소량의 종자가 수확되 었다. 주두 화분관 신장은 미성숙 주두를 이용한 경우 전혀 관찰 되지 않았다. 반면에, 성숙 주두를 이용한 교배에서는 자가수분 및 역교배에서 최대 600여개의 종자를 수확할 수 있었다. 미국 수국 ‘Pink Annabelle’을 이용한 미성숙 주두 및 성숙 주두의 자가수분 모두에서 종자가 획득되지 않았다. ‘Pink Annabelle’ 의 자가불화합성이 미성숙 주두를 이용한 교배(뇌수분)로 타파 되지 않았다. 실험에 이용된 2개의 종간 교잡체(나무수국 × 미국수국)에서 자가불화합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종간 교 잡체 사이에서 생식력의 차이가 확인되었으며, ‘D19416’은 종 자 수확률이 낮은 임성을 보인 반면, ‘D19417’은 더 높은 종자 수확량을 나타내어 교잡체 간에 임성이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 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성숙한 주두가 종간 교잡체를 효과적으 로 활용하는 적정 수분 단계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나무수국 유전자원에 다양한 꽃색 및 사철 개화와 같은 중요한 형질을 도입하고,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기 위한 효과적인 육종 전략이 될 수 있다.
선행연구인 큰느타리버섯의 자실체 특성연구에 기초하여 속성형질과 품질이 우수한 계통을 선발하여 품질이 우수하면서 조기에 수확할 수 있는 품종을 육성하고자 하였다. 수확소요일수가 우수한 KNR2503과 품질이 우수한 KNR2322를 육종모본으로 정하고 이들 계통으로부터 유래한 단포자의 특징을 조사하고 KNR2322는 자식, KNR2322와 KNR2503은 혼합하여 교배를 실시하였다. KNR2322-4×37은 품질과 갓형태에 있어서 육종학적 가치가 우수하였고, 여기에서 유래한 자식계통 KNR2322-4×37-6×12(B)는 수확소요일이 20일 정도로 길었지만, 무게가 68.5g 품질이 6.5로 우수하여 육종모본으로 선발하였다. KNRR2322-30×KNR2503-60(A)은 수확소요일이 13.5일로 육종모본으로서의 가치가 있었다. 육종모본 A와 B 교배결과 A8B8과 A8B10이 수확 소요일, 무게, 품질이 각각 14.0일, 88.8g, 92.7g, 7.0, 7.1로 우수하였다. 고유성 검사의 일환으로 기존품종(큰느타리3호)를 대조구로 핵산지문법과 대치배양을 실시하였는데, 다형성과 대치선이 존재하여 유전적으로 차별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선발된 두 계통중 A8B8은 “새송이1호”라고 명명하고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등록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