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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의 목적은 존 웨슬리의 영원한 시간과 현재적 구원과 열린 구원을 탐구하는 것이다. 웨슬리는 영원을 과거의 영원과 장래의 영원으로 분류한 후, 더 나아가 장래의 영원을 행복한 영원과 불행한 영원으로 구분한다. 웨슬리는 현생의 목적이 단지 죽음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것으로 한정되지 않는다고 믿었기에, 하나님 나라의 ‘의와 평강과 희락’을 현생에서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웨슬리에 의하면 은혜는 하나님의 사랑이며 하나님의 행위이다. 웨슬리는 구원은 우리 자신의 선한 행위의 보상이라기보다는 하나님의 선물이며 구원의 문은 모두에게 열려있다고 주장한다. 웨슬리 신학에서 큰 구원과 열린 구원 은 동의어다. II 장에서 웨슬리의 영원한 시간을 과거의 영원과 장래의 영원, 행복한 영원과 불행한 영원으로 구분해 다룬다. III 장에서 웨슬리 의 현재적 구원을 죄로부터의 해방, 은총의 수단과 마술적 태도, 참된 종교인 내적 종교로 나눠 다룬다. IV 장에서 웨슬리의 열린 구원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V 장에서 이 논문의 결론을 맺는다.
        6,300원
        2.
        201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엘리엇의 『네 사중주』 는 시간과 영원을 중심 주제로 다루고 있다. 이러한 주제는 인간이 현상의 삶을 살아가는 와중에 접하게 되는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사항이지만 막상 그 의미를 정의하기는 매우 어려운 문제이다. 엘리엇은 『네 사중주』 에서 구속과 고통이 있는 시간 속에 살아가는 인간의 삶과, 자유와 행복이 있는 영원한 삶을 대비적으로 나타내지만, 궁극적으로는 두 극단을 하나로 일치시키면서 시간 속에서 영원을 발견하는 지혜를 가리킨다. 이러한 지혜는 시간과 영원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며, 시인은 “정점,” “한겨울의 봄,” “영의 여름”이라는 시적 객관적 상관물과 상징을 고안하여 그 의미를 함축시킨다. 시인의 궁극 적 지혜의 가르침은 모든 다양성이 하나로 통합되는 원리를 찾는 것이며, 그것은 영원과 시간의 상징인 불과 장미가 하나로 합쳐져 영광의 불 매듭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