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의 예이츠는 삶의 의미를 회복시키기 위해 삶에 초점을 맞춘 시론을 선택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입장에도 불구하고 그는 초기와 마찬가지로 초월적인 세계를 마스크로 선택함으로써 중기시에는 마스크에 대한 동경과 이것의 결함을 제시하며 삶의 가치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공존하고 있다. 삶과 마스크의 갈등은 때로 중기 마스크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기 위한 예술의 이미지와 삶의 갈등으로 드러난다. 그의 시적 목표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불만족스러운 마스크로 인해 예술은 행복한 것이라는 마스크 이론이 함유하고 있는 예이츠의 주장이 훼손되고 있다. 중기의 마스크는 그의 중기 시론과 마스크 이론을 다 같이 훼손하며 삶과 마스크의 갈둥을 첨예하게 만들고 있다.
As Maud Gonne had been regarded as one of the most important factors in Yeats’s life and literature, this study aims to analyze her images reflected in the poet’s poems which were published in 1910s and 1920s. Maud Gonne is presented as a political icon of that time in Ireland in Yeats’s poems. Unlike his early poems, where Maud Gonne is idealized as a goddess, a heroic figure of unbounded nobility and courage, Yeats presents her as a tragic warrior who devotes herself to political activities for violence and destruction in this period. At the same time, Yeats shows his holding back of approving Gonne’s political role of female warrior. The number of poems related to Maud Gonne also is decreased when Yeats realizes that Maud Gonne devoted herself too much on the political mat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