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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ntering the twentieth century, corsets began to disappear with the tendency of concentrating on slim bodies and youth. As corsets proceeded to be discarded, they began to be internalized as a means of controlling the body; 'muscular corset' takes hold. However, the internalized corset increasingly appears to be externalized again in contemporary fashion. This study investigates how natural body is reconstructed as socio-cultural image draw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ignifier and signified of corset. As for the research methodology this study conducts literature survey to investigate the internalization of corset. This study proceeds to examine the subjects of fashion collections from 1980 to 2010 and samples the outfits which represent the externalization of corset through case analysis. Through the discussion of the study, the relationship of signifier and signified in the externalization of corset is argued as follows: first, by maintaining signifier and signified of the traditional corset as underwear, aggressive eroticism of corset has been observed, second, by perceiving corset as the agency of the body, fetishism of corset dissociates the function of sexual object from corset while distorting the relationship of signifier and signified, third, through embodying the notion of muscular corset literally, the ironical representation of corset as a torturing device of female body deconstructs the traditional relation of signifier and signified of corset.
        4,800원
        2.
        2018.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고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환경을 토대로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방향의 교수-학습이 필요하다는 주장의 타당성에 대해 비고츠키와 브루너의 이론에서 실마리를 찾고자 하였다. 비고츠키와 브루너는 모두 교육장면에서 학습자의 능동성과 주체성, 이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한 표현과 생성 능력을 중시하였고, 이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언어사용의 효용성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비고츠키는 내면화와 관련하여 외면화의 교육적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실질적인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으며, 브루너는 내러티브 사고를 바탕으로 한 내러티브의 생성 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 교육은 수용중심 수업환경에서 생산중심으로, 듣기․ 읽기 교육에서 말하기․ 쓰기 교육으로의 변화와 연계가 필요하다. 학습자가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재구성하여 생성해 낸 지식과 삶의 이야기는 말하기와 쓰기 등의 표현활동을 통하여 교육적으로는 물론 문 화사회적으로도 그 타당성을 얻을 수 있고, 가시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이에 대한 평가 와 피드백이 온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향후 학교교육(schooling)은 이러한 관점을 적극 수용하여 모든 수업장면에서 학습자의 능동적인 지식 재구성과 생성 활동에 대한 교수학적 고려와 학급장면에서의 실제적인 운용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