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stosis is a phenomenon of exophytic growth of compact bone, and the oral exostosis, so called a torus is usually found in the lingual or labial areas of mandible and maxilla, and the hard palatal area. It is not a pathological nor tumoral formation but a localized bony protuberance relevant to developmental and environmental origins. However, the pathogenesis of exostosis has not been clearly elucidated so far. In the present study total 51 cases of oral exostosis were examined by radiological, histological, and immunohistochemical methods to observe the osteogenetic potential existed in the sclerosed bony tissue of exostosis. Particularly, the unilateral mandibular exostoses occurred in the vicinity of mandibular primary growth centers which were more prominent than the contralateral ones in the radiological observation. Histologically the peripheral area of exostosis was composed of lamellated bone and covered with periosteal tissue which showed sparse osteoblastic activity, while the central area of exostosis was composed of thickened and anastomosed trabecular bones with small amount of marrow connective tissue. The latter stained blue in Masson trichrome method, while the former stained red. The immunohistochemical reactions of BMP-2, bFGF, CMG2, and TGF-β1 were clearly positive in the central trabecular bones, while almost negative in the peripheral cortical bones of exostosis. These findings may indicate that the central area of exostosis is less mineralized than the peripheral area of exostosis, and the former expresses different osteogenetic proteins to produce bony tissue contrary to the latter. Therefore, it is suggested that the strong osteogenetic potential in the central area of exostosis be relevant to the growth potential of mandibular and maxillary primary growth centers and play an important role for the latent expansile growth of exostosis in adult life.
본 연구는 호주 남동부 지역 Otway 산맥 일대에서 확인되는 신기 지체구조 운동의 성격과 매커니즘을 규명하기 위해 현상적 융기 패턴과 중력이상 및 현생 응력 체계 등의 지구물리 자료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Otway 산맥의 융기축은 높은 중력값을 보이는 지역과 일치하는 반면 주변의 두꺼운 제3기 퇴적층 지역은 낮은 중력값을 보이는 지역과 일치하고 있어 높은 중력값의 이상 구간은 제3기 퇴적층 지역에 의해 구분되는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단층, 습곡 활동으로 특징되는 연구 지역 일대의 지질 구조 및 분포 패턴은 호주 남동부 지역의 현생 응력 체계와 잘 일치한다. 지형 고도와 중력 간의 양의 상관관계는 가설적으로 연구 지역 일대의 융기 운동이 대규모(102 km 대)의 암석권 휨 현상에 의해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판 경계 응력에 의한 암석권 내 기존 약대들의 재활성화는 이러한 대규모 변형 양식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호주 남동부 Victoria 남부 해안을 따라 발달하고 있는 Otway 산맥 일대에서 지난 5 Ma 동안의 신기지체구조 운동의 성격을 해안 산악 지역을 따라 분포하고 있는 해안단구의 발달상을 통해 밝히고 있다. OSL 연대 측정으로부터 얻은 저위 해안단구면의 융기율은 판 내부 구조운동의 영향이 현생 지형 발달에 미치는 결과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제4기 해안단구와 플라이오세 고해수준 기록 간의 층서적 관계를 통해 후기 신제3기 이후에 나타나는 지구조 운동의 변화적 속성을 밝히고 있다. 이와 같은 후기 신제3기 이후 가속화된 지구조 운동 반응은 호주-태평양판의 이동성의 변화와 이에 따른 경계 응력의 증가가 대륙 내부 응력 수준에도 영향을 미친 결과로 이해된다.
본 터널은 대규모 단층파쇄대가 존재하여 기존 설계시 강관다단그라우팅 보강공법을 적용하여 보강이 완료된 터널이다. 본 터널굴착공사는 상반굴착 완료후 1년간 중지된후 하반굴착을 위하여 공사안전 확인 계측을 실시한 결과 최대 천단부에서 28cm 이상의 변위와 하반 측벽부에서 융기가 발생되어 원인분석과 추가적인 보강대책을 적용하지 않을 경우 대규모 붕락 발생가능성 높은 터널에 대한 변형원인과 보강대책에 대하여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