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흰가는줄무늬밤나방은 열대거세미나방 성페로몬 트랩에 지속적으로 상당수 유인되는 있는 비래해충이지만, 국내에서 뒷흰가는줄무늬 밤나방에 대한 정보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향후 뒷흰가는줄무늬밤나방에 대한 다양한 연구 진행을 위해서는 대량사육에 관한 선행연구가 요구 된다. 본 연구에서는 뒷흰가는줄무늬밤나방 대량사육을 위한 인공사료 2종의 개별 및 조합 공급과, 집단 또는 개체사육이 발육 및 산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기존 나방류 사육용 2종의 인공사료에 대한 발육특성을 비교한 결과, 검거세미나방 인공사료 제공시 유충은 높은 생존율과 빠른 발육을 보였으나, 번데기 무게는 감소하였다. 2종 인공사료 간 산란수에는 유의한(P < 0.05) 차이가 없었다. 집단사육은 개체사육에 비해 유 충의 빠른 발육과 번데기 무게 및 생존율 감소를 야기하였다. 또한, 먹이와 사육 방법에 따라 암컷과 수컷에 미치는 영향이 달랐다. 뒷흰가는줄무 늬밤나방의 대량 사육을 위해서는 부화 직후 검거세미밤나방 인공사료를 이용해서 집단 사육한 후, 2령 혹은 3령 이후에는 개체사육하는 것이 효 율적일 것으로 판단되었다.
들깨잎말명나방의 실내누대사육을 위해 누에 인공사료를 기본으로 하여 들깻잎분말을 30, 40, 50% 함유한 3종의 평판형사과(구, 구, 구)를 공시, 기주식물인 들깻잎으로 사육한 PL구를 대조로 비교사육시험한 결과, 인공사료육구가 생엽육구에 비해 번데기 및 성충수율이 높았으며 또한 번데기무게도 무거웠다. 특히 들깻잎분말 40%를 함유한 사료구의 사육성적이 비교적 우수하여 이에 의한 실내누대사육체계를 확립하였다.
인공사료에 의한 실내사육에서 부활율은 97.9%, 3령까지의 생존율은 83.3%였다. 3령유충에서의 용활율은 톱밥을 이용한 집단사육에서 82.5%, 개체사육에서 48.5%, 집단사육에서 37.5%로서 톱밥을 이용한 집단사육에서 가장 높았다. 유화율은 톱밥을 이용한 집단사육에서 90.9%, 개체사육에서 85.2%, 집단사육에서 86.7%로 거의 비슷하였다. 톱밥을 이용한 집단 사육법은 개체사육법에 비하여 사육방법이 용이하고 인공사료의 양을 줄일 수 있다.
1) 쇠파리의 누대 실내사육을 위한 온도는 약 가 좋으며, 이때 유충기간은 약 6.8일, 용기간은 5.3일, 산란전기간은 10.4일, 성충의 수명은 약 30일이었다. 2) 인공사육에 있어서 용화율은 우화율은 였으며 성비는 1 : 1이었다. 3) 용의 체중량은 약 14.5mg이었으며, Wheat bran medium 보다 Standard medium이 사육성적이 좋았다. 4) medium 125gr에 대한 난의 접종수는 약 310개가 가장 적합하였다. 5) rectangular cage를 사용할 경우, 성충의 resting place는 가 적합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