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사료에 의한 실내사육에서 부활율은 97.9%, 3령까지의 생존율은 83.3%였다. 3령유충에서의 용활율은 톱밥을 이용한 집단사육에서 82.5%, 개체사육에서 48.5%, 집단사육에서 37.5%로서 톱밥을 이용한 집단사육에서 가장 높았다. 유화율은 톱밥을 이용한 집단사육에서 90.9%, 개체사육에서 85.2%, 집단사육에서 86.7%로 거의 비슷하였다. 톱밥을 이용한 집단 사육법은 개체사육법에 비하여 사육방법이 용이하고 인공사료의 양을 줄일 수 있다.
본(本) 실험(實驗)은 벼멸구에 대한 반수치사약량(半數致死藥量)의 차이(差異)를 나타내는 저항성(抵抗性) 및 감수성계통(感受性系統)과 그들의 교잡종(交雜種) 에 대(對)한 생화학적(生化學的) 특성(特性)을 구명(究明)하고자 실시(實施)하였다. 살충제무처리(殺蟲劑無處理)의 esterase활성(活性)은 저항성계통(抵抗性系統)과 교잡종(交雜種) 이 감수성계통(感受性系統)에 비(比)하여 높았으며, diazinon, MEP, BPMC 처리후(處理後) esterase의 활성변화(活性變化)는 저항성계통(抵抗性系統)과 교잡종(交雜種) 에서는 별차이(別差異)가 없었으나 감수성계통(感受性系統)에서는 현저(顯著)히 떨어졌다. Esterase의 높은 활성(活性)은 저항성발달(抵抗性發達)과 관계(關係)가 있었으며 교잡종(交雜種) 에서 esterase 활성(活性)이 높게 나타난 것은 저항성계통(抵抗性系統)이 우성인자(優性因子)로 유전(遺傳)됨을 알 수 있었다.
유묘(幼苗)의 저항성반응(抵抗性反應)은 추청(秋晴)벼가 생태형교잡종(生態型交雜種) 모두에 감수성(感受性)이었고, 청청(靑靑)벼는 생산형(生産型) , 밀양63호(密陽63號)는 생태형(生態型)에 감수성(感受性)이었다. 청청(靑靑)벼와 밀양63호(密陽63號)는 생태형(生態型)과 우에 중간성(中間性)이었다. 식이(食餌) 및 산란선호성(産卵選好性)은 추청(秋晴)벼에서 생태형(生態型) 교잡종(交雜種) 모두 높은 선호율(選好率)을 보였고, 청청(靑靑)벼에는 생태형(生態型) , 밀양63호(密陽63號)에는 생태형(生態型) 이 높은 선호율(選好率)을 나타냈다. 모든 생태형(生態型) 교잡종(交雜種)의 섭식량(攝食量)은 추청(秋晴)벼에서 많았으며, 청청(靑靑)벼에는 생태형(生態型) , 밀양63호(密陽63號)에는 생태형(生態型) 의 섭식량(攝食量)이 많았다.
본고는 和歌의 율격성을 밝힘이 목적이나 이 연구는 時調와의 비교 연구의 일환이다.
和歌를 이루는 5음구와 7음구는 둘 다 2개의 拍節을 지니는데 율격 형성의 필수 자질인 休音이 삽입되어 총 8음절분이 된다. 박절을 이루는 음절수는 최소 1음절에서 최고 4음절로 한도내적 유동성을 보이지만 두 개의 박절이 모여 구를 형성할 때는 음절수가 고정되게 되므로 일본 시 和歌는 고정 음수율의 시라 일컫게 된다. 그러나 和歌에서는 시연의 구조가 매우 중요하다. 萬葉 시대까지는 장중하고 중후한 느낌의 무거운 5·7조가 성행했으나 『古今集』 이후에는 경쾌하고 유려한 감각의 7·5조로 바뀌게 된다. 한편 7·7조는 시연 가운데 가장 율격성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