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미용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 적양배추 잎의 열수와 80% EtOH 추출물의 유리아미노산과 단백질 비 구성 아미노산 유도체의 조성 및 함량을 분석하였다. 열수 추출물의 유리아미노산은 총 14종이 분리되었고, 총 38.37 mg/g 이었으며, 이중 proline이 24.6 mg/g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은 6종이 분리되 었고, 총 함량은 3.66 mg/g 이었으며, 이중 valine이 1.59 mg/g으로 가장 많았다. 80% EtOH추출물의 유리아미노산은 총 13종이 분리되었고, 총 17.92 mg/g 이었 으며, 이중 proline이 10.96 mg/g으로 가장 많았다. 필수 아미노산은 5종이 분리 되었고, 총 함량은 1.50 mg/g 이었으며, 이중 valine이 0.56 mg/g으로 가장 많았 다. 또한 열수 추출물의 비 구성 단백질 아미노산 유도체는 총 4종이 분리되었고, 총 1.59 mg/g 이었으며, 이중 ɤ-Aminobutyric acid가 0.99 mg/g으로 가장 많았 다. 80% EtOH 추출물의 경우, 총 2종이 분리되었고, 총 1.66 mg/g 이었으며, 이 중 ammonia가 0.96 mg/g으로 가장 많았다. 따라서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적 양배추 잎의 열수와 80% EtOH 추출물은 피부와 헤어관리 등의 미용 기능성화장 품 소재로도 활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또한 이의 결과는 이 분야 연 구에 따른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다수요 새싹채소 중 무순과 적양배추의 종자를 선택하여 전자선과 감마선(0, 1, 3, 5 kGy)을 처리한 다음 생리적 특성과 발아과정 중 미생물 제어효과를 비교하였다. 무순과 적양배추 종자의 총세균 농도는 각각 5.02와 2.86 log CFU/g 이었으나 3 kGy 이상의 방사선 조사에 의해 log cycle 정도 감소하였다. 새싹의 재배과정 중 총세균의 농도는 점차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재배 3일까지는 조사구와 비조사구의 차이가 크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