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uman information processing center “memory” is defined as the process of encoding – storage – retrieval of external stimuli (information). Considering that all learning begins with memories, the teaching-learning design should present an efficient methodology without biasing the learner’s cognitive process step by step. Based on this information processing theory, this study systematically considered the following three aspects: First, an efficient teaching-learning model is designed by focusing on the input (listening) and output (writing) of the second foreign language on the premise of facilitating communication, which is the goal of language learning. Second, we will try to implement the structuring and systematization of knowledge, which is the ultimate goal of learning, through language learning. Lastly, in applying this to actual classes, based on the constructivism epistemology, the REACT model (Crawford, 2001) - Relating, Experiencing, Applying, Cooperating, Transferring - is borrowed, through which the lecture is conducted. The survey was also conducted for analyzing students’ perceptions of the learning methodology and got meaningful results from students’ lecture evaluations.
본 연구는 긍정적/부정적 마케팅 정보에 대해 동서양의 문화적 차이를 소비자심리학, 크로스컬 쳐, 음양이론의 융합관점을 통해 비교하였다. 음양이론은 철학적 이중적 사고(또는 이원성)라고 정 의되는데, 이는 두개의 상반되는 특성이 공존할 수 있음을 바탕으로 사고하는 것을 의미 한다. 음 양이론에 대해 강한 믿음을 가진 동양인은 어떠한 정보에 노출되더라도, 반대 측면을 추론하는 성 향이 높을 것이다. 이러한 성향은 마케팅 메시지에서 기대하지 않는 효과, 긍정적 정보의 부정적 효과, 부정적 정보의 긍정적 효과를 유발시킬 것이다.
연구결과, 동양인은 서양인보다 긍정적 정보에 대해 더 부정적 반응을 보였고, 긍정적 태도수준 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양인은 긍정적 정보에 의해 강화 또는 비감소현상을 보임으 로써 동양인과 서양인의 차이를 보였다. 부정적 정보에 대해 동양인은 서양인보다 더 긍정적인 반 응을 보였고, 서양인은 더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 정보에 대한 동양인의 정보처리과정을 음양이론으로 접근 방법으 로 설명하였다는데 학문적 의미가 있다. 글로벌 기업은 동일한 메시지에 대해 동양인과 서양인이 다르게 인식 및 반응할 수 있다는 인식해야할 필요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