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소맥 위주 사료에 xylanase 효소제의 첨가가 육성돈의 사양성적, 영양소 소화율, 혈액성상, 분 중 휘발 성 지방산 및 암모니아성 질소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 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총 192두(4처리, 8반복, 반복당 6두)의 육성돈(25.14±0.11 kg)을 공시하여 xylanase 첨가수 준(0, 0.0125, 0.025, 0.0375%)으로 6주간 사양시험을 실시 하였다. xylanase의 첨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전체 사양 구간에서의 일당증체량(ADG), 일일사료섭취량(ADFI) 및 사료요구율(FCR)이 유의적으로 개선되는 효과를 나타냈 다(p<005). 영양소 소화율에 있어서, xylanase 첨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phase Ⅰ에서는 건물 및 에너지, phase Ⅱ 에서는 조단백질 소화율이 유의적으로 개선되었으며, 또 한 육성돈의 혈중 GLU 농도는 사료 내 xylanase의 첨가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효과를 보였 다(p<0.05). 반면에, 휘발성 지방산 및 암모니아성 질소 농 도에서 xylanase의 유의적인 첨가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p>0.05). 결론적으로, 소맥 위주의 사료 내 xylanase의 첨 가는 육성돈의 사양성적, 영양소 소화율 및 혈중 GLU 농 도를 증가시키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으며, 육성돈 사 료내 소맥을 주원료로 사용할 경우 xylanse의 적정 첨가 수준은 0.0375%으로 사료된다.
The present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optimal supplementation level of beta-mannanase in the diet of laying hens. A total of 320 Hy-Line Brown layers (80 weeks of age) were assigned randomly into four groups on the basis of laying performance. Each treatment had eight replicates with 10 birds each (80 birds per treatment). Two hens were caged individually. Treatments were basal diet supplemented with 0 (control), 0.04, 0.08, and 0.16% beta-mannanase during the nine-week feeding period. Laying hens fed diets supplemented with increasing levels of beta-mannanase had increased (linear, p<0.05) overall egg production and egg mass. In addition, these hens had greater retention of dry matter, crude protein, gross energy, calcium, and mannan (linear, p<0.05). Dietary beta-mannanase treatments had no effect on blood metabolites such as total carbohydrate, triglycerides, glucose, total protein, and blood urea nitrogen, or excreted ammonia nitrogen and volatile fatty acids. The results obtained in present study indicate that dietary supplementation of beta-mannanase has the potential for improving the performance of laying hens. The optimal supplementation level is 0.04% beta-mannanase in the diet.
본 연구는 한약재 (결명자, 계피, 산초, 감초) 추출물의 반추위내 발효와 미생물 활성에 대한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In vitro 건물소화율은 계피와 산초 추출물 첨가구에서는 0시간대, 감초 추출물 첨가구에서는 3시간대에 대조구에 비해 현저히 (P<0.05) 낮았다. 한약재 추출물 첨가에 따른 발효 시간대별 휘발성 지방산 조성의 변화는 3시간대에서만 처리간 유의성이 인정되었는데, acetate 비율은 대조구가 천연 추출물 첨가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butyrate, isobutyrate, isovalerate 및 valerate은 대조구에서 가장 낮았다 (P<0.05). 미생물 성장율은 발효 3시간대에서 결명자 첨가구를 제외한 한약재 첨가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높았으나다른발효시간대에서는차이가없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한약재로 사용되고 있는 계피, 산초 및 감초 추출물을 in vitro 반추위 배양액에 첨가하였을 때, 발효초기에 반추위 미생물의 활성을 억제하는 경향은 있었으나 미생물 성장에 대한 억제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