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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2

        1.
        2017.0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경제ㆍ금융 관련 강의에 주식모의투자와 같은 실험적 게임기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으며, 국내 여러 증권사에서는 주식 및 선물옵션 모의투자가 성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금융교육 효과나 개인투자자의 의사결정에 미치는 효과 등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수준이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실제 주식투자에 앞서 시행하는 모의투자 게임의 유효성과 금융교 육 효과에 대해 분석하였다. 또한 이러한 모의투자의 유효성 요인은 금융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 결정요인에 대해 분석하였다. 궁극적으로는 주식모의투자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개인의 리스크 선호도를 종속변수로, 주식모의투자의 유효성 요인 및 금융교육 효과 요인을 설명변수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주식모의투자의 유효성 요인으로서 투자의 기본지식 습득, 전문적 투자기법의 인식과 더불어 금융교육 효과 요인 중경제관심도가 리스크 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으로 밝혀졌다. 이는 곧 개인의 리스크 선호도는 리스크 프로파일을 결정하는 주요인으로서 주식모의투자 과정을 통해서 변화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결론적으로 경제ㆍ금융교육에 있어서 전통적 강의기법보다는 주식모의투자와 같은 실험적 게임기법을 활용한 강의가 효과적인 측면이 있으나, 개인의 리스크 선호도를 변화시킬 수 있어서 이에 대한 주의 또한 요망된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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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998년에 국내 주식시장이 전면 개방됨에 따라, 외국인자본이 국내 주식시장에 거대한 투자주체로 등 장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외국인투자자는 정보비대칭으로 말미암아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에 있어 서 열위를 가질 수 있는 동시에, 반대로, 선진화된 분석기법과 투자기법으로 투자수익에 있어서 우위를 보일 수 있다고 연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 주식시장이 전면 개방된 초기의 시점에서 외국인투자자들 은 어떤 투자행태를 보였고, 그들이 보인 투자행태가 국내 기관투자자 및 개인투자자들의 투자행태와 차이점을 보이는지에 대해 고찰하고 있다. 또한, 투자성과에 있어서 우위를 보인다고 연구된 외국인투자자 들의 투자행태를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추종했을 것인지에 대해 탐색적 접근을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주식시장 전면개방의 초기단계로서 1999년의 자료와 일정시간이 흐른 단계로서 2003년의 자료를 통해 투자주체별로 각각 실증하였다. 실증결과에 따르면, 1999년 외국인투자자는 자산규모, 평균 주가와 정(+)의 관계를 나타냈다. 기관투자자는 기업규모, 총자본순이익률과 정(+)의 관계를 보였고, 주당 순이익과는 부(-)의 관계를 보였다. 개인투자자의 경우, 주당순이익과 정(+)의 관계, 기업규모와 총자산순 이익률 및 평균주가와 부(-)의 관계를 보였다. 예상한 바와 같이, 전면개방 초기단계에서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 개인투자자는 선호하는 주식의 특성에 있어서 차이점을 드러내었다. 2003년 외국인투자자는 기업규모와 부채비율 및 PBR값과 정(+)의 관계를 나타내었다. 기관투자자의 경우, 기업규모, 평균주가, 배당률, PBR값, 수출비중과 정(+)의 관계, 부채비율, 주당순이익, PER값과는 부(-)의 관계를 보였다. 개인투자자는 기업규모와 PBR값과 부(-)의 관계를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일정 시간이 흐른 단계에서 기관투자자가 외국인투자자의 투자행태를 추종하였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웠고, 따 라서, 개인투자자와 달리 기관투자자들은 외국인투자자의 투자행태를 추종할 것이라 기대한 가설은 지지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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