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essay is a comparison between Celtic myth and Korean myth with emphasis on hero Cuchulain and Jumong. Cuchulain is a Celtic Irish mythological hero who appears in the stories of the Ulster Cycle. In this study the main text of Cuchulain is Lady Gregory's Cuchulain of Muirthemne. Jumong, whose birth name was Dongmyeongseongwang(東明聖王), was the founding monarch of Goguryeo. The best known version of the founding myths of Goguryeo is the Dongmyeongwangpyeon of the Dongguk I Sanggukgip(Collected Works of Minister Yi of Korea) by Yi, Gyu Bo. According to Jeseph Campbell's idea of monomyth the standard path of the mythological adventure of the hero is a magnification of the formula represented in the rites of passage: separation−initiation−return. A hero ventures forth from the world of common day into a region of supernatural wonder, fabulous forces are there encountered and a decisive victory is won, and the hero comes back from this mysterious adventure with the power to bestow boons on his fellow man. Cuchulain and Jumong's hero-journey show the nuclear unit of the monomyth. Their stories exhibit with extraordinary clarity all the essential elements of the classic accomplishment of the impossible task. Cuchulain is the son of the sun god Lugh and Deichtire(a daughter of Maga, the child of the love god of Angus). Jumong is the son of Hae Mosu(解慕漱: the son of heaven) and Yuhwa(柳花:daughter of the river god Habaek(河伯). Cuchulain and Jumong are the child divine yet born of human mather. They are sons of sun and abandoned by their divine father. The characteristic adventure of Cuchulain is winning of the bride, Emma. The adventure of Jumong is going to succeed to his father-the father is the invisible founder of Buyeo. Cuchulain's adventure had given him the capacity to annihilate all opposition. At the age of seventeen Cuchulain single-handedly defends Ulster from the army of Connacht in the Tain Bo Cuailnge. Jumong's adventure had given him the capacity to rule his subjects. At the age of twenty-two, in 37 BC, Jumong established Goguryeo, and became its first "Supreme King." Goguryeo considered itself a successor to Buyeo. Cuchulain, the Irish Achilles, is the symbol of all those who fought for independence of Ireland. Jumong, the korean Achilles, is the symbol of the pride of Korean. The aim of this essay is that my comparative analysis contribute to the sense of universal understanding of the human condition.
한중 양국은 오랜 역사기간동안 문화와 정치, 종교와 예술에서 끊임없는 교류를 통하여 우리나라 는 자체적인 우수문화를 창달하였다. 중국의 선진문물과 문화를 도입하여 발전시키고 이를 이웃국가 인 일본에 전파하는 중간 매개체 역할도 수행해왔다. 특히 인쇄와 종이제조 기술의 유입과 발달은 중 국의 문학작품을 수용하여 한국고유의 작품탄생이 탄생할 수 있는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 역사적으로 한국에 유입된 중국 고대문학 작품 수는 총 483종이며 이중 전등신화와 전등여화를 포 함한 소설이 464종, 원나라 잡극 서상기를 포함한 희곡 19종이다. 특히 조선왕 연산군이 직접 하교하 여 중국 서적을 구매해서 들여오라는 기록이 있다. 조선왕조실록 연산군일기에 중국에 파견하는 사절 단에게 명나라에서 서적을 구매해 올 것을 명하였다. 이를 통하여 우리는 파견 사절단이 서적 유입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음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유입된 서적 중 전등신화와 전등이화는 조선 초기 한국의 최초 소설인 금오신화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이후 전기소설집 기재기이의 탄생은 17세기 몽유록 소설의 대표작인 구운몽의 탄생에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였다. 또한 대표적인 애정소설 운영전과 주생전 그리고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 동전 탄생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무역에 의한 중국 서적 유입은 한국의 고전소설의 탄생과 발전에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 문화컨텐츠는 고전소설을 중요한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문화산업을 활용하 여 수출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면 국가 경제 이익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미래에 문화 산업 수출의 중요성은 더욱더 강조될 것이다. 오래전에 국내로 들여온 무역서적 중 전등이종의 국내 유입은 우리의 자체적인 문학작품탄생의 모티브가 되었으며 독자적인 소설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이 다. 이후 우리는 우수한 고전문학작품을 문화컨텐츠 소재로 잘 활용한다면 문화산업발전과 나아가 세 계 무역교류를 이끄는 선두 주자가 될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을 통하여 중국서적의 무역유입과 현 재의 한국 경제에 깊은 영향관계를 밝히고자 한다.
한국의 〈바리공주의 전설〉은 스토리와 캐릭터 창작에서 「바리데기」 저승신화를 대부분 수용하면서 레이스형 시나리오 구조를 지니고 있다. 〈바리공주의 전설1: 지옥의 탄생수〉에 이 어, 〈바리공주의 전설2: 왕의 부활〉을 출시했다. 일본에서 〈페르소나4〉는 현대사회를 무대 로 하여 「이자나기·이자나미」 저승신화를 변용하고 있다. 기존의 페르소나 시리즈의 스토리와 요소들을 포함시켜 ‘이식작(移植作)’과 ‘외전(外典)’ 방법을 통해 여러 장르의 게임을 개발했다. 이는 연속적인 부가 트랜스미디어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성공한 사례라고 하겠다. 게임 콘텐츠 를 더 풍부하게 개발하여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해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