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feasibility of nutrient recovery and reuse from centrate, which was produced by the centrifugal dewatering of anaerobic digested sludge. A continuous stirred reactor was operated for 3 months to recover phosphorous and nitrogen as magnesium ammonium phosphate (MAP) crystals from the centrate. More than 95% of phosphate could be recovered from the centrate into the crystalline materials. The contents of TP and TN in the crystalline materials were 28.1% and 5.17%, respectively. Some heavy metals were identified, but remained under Korean standards for organic fertilizer. On the other hand, X ray diffraction analysis clearly showed that the crystalline materials was MAP crystals. However, chemical analyses suggested that some undesirable crystals like magnesium potassium phosphate or hydroxyapatite might be formed during the MAP crystallization. Nevertheless, both results strongly confirmed that the MAP crystals could be a useful and valuable nutrient fertilizer, which slowly and continuously releases essential nutrients in response to the demand from farming and planting.
현재 국내에서 발생하는 음폐수의 해양투기 금지와 음식물류 폐기물의 에너지화 정책에 따라 유기성 폐기물의 혐기소화를 통한 바이오가스화 시설이 지속적으로 설치 및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많은 연구와 운영 경험을 통해 유기성 폐기물의 바이오가스화 공정은 점차적으로 안정화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해당 시설에서 발생하는 혐기소화여액에 대한 적정 처리가 전체 시설의 경제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해외, 특히 유럽에서는 유기성 폐기물의 혐기소화여액을 대부분 퇴비 또는 비료로 활용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경작 면적 및 시비 시기 등에 대한 제약으로 인해 해외의 경우처럼 혐기소화여액을 퇴비 및 비료로 활용하는데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에 대다수의 국내 음식물류 폐기물 바이오가스화 시설에서는 혐기소화여액을 별도의 폐수처리 후 하수처리장에 연계 처리하고 있으며, 고형물인 탈수케익은 일부 퇴비원료로 생산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수요 및 구매 매력도가 떨어져 무상공급 또는 유상처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탈수케익을 퇴비원료로 생산하는 대신 매립 또는 소각 처리로 전환하는 시설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음식물류 폐기물의 혐기소화여액은 높은 질소 농도로 인해 하수처리장 연계수질에 따라 단순 응집침전부터 다단 고도처리까지 적용하여 처리하고 있어, 본 과제에서는 국내 음식물류 폐기물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직접 방문 조사하여 각 시설의 폐수처리공정 성능 및 애로사항 파악을 통해 주요 연계수질 기준에 따른 최적 폐수처리공정 선정 Guideline을 도출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