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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47

        41.
        2020.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Several researchers have discussed which element is preferably chosen as a vehicle in metonymic constructions Langacker (1993) claims that, all other things being equal, these cognitive principles govern the choice of metonymic vehicle: human over non-human, whole over part, concrete over abstract, visible over non-visible. This claim has been made, but no previous case studies regarding these principles have been conducted. To remedy this gap, this paper examines 510 instances of PART FOR WHOLE metonymy in the names of events and accidents in Korean newspapers from 2010 through 2019. The result shows that AGENT is most frequently utilized to refer to whole events, supporting one principle of Langacker, human over nonhuman. CAUSE, PATIENT, and PLACE follows AGENT. INSTRUMENT is not very frequently used unless it achieves its salience through contexts. TIME is observed only once. Considering that TIME was used frequently to name past events, as in the 4.19 Revolution, 5.18 Democratic Movement, the 4.3 Events, the infrequent use of TIME reflects a cultural change in its cognitive salience.
        42.
        2017.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글은 덕천서원의 공간과 명칭에 담긴 의미를 심도 있게 고찰한 것이다. 서원의 공간구성과 공간명칭에는 그 서원에 제향 되고 있는 선현의 학문과 사상을 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데, 덕천서원의 경우 남 명사상이 공간과 명칭에 깊이 투영되어 있다. 덕천서원의 공간구성 가운데 가장 특징적인 부분이 동재·서재의 앞 에 方塘을 만들고, 그 연못에 연꽃과 소나무 한 그루씩 심어놓은 것이 다. 방당을 만든 것은 주자의 「觀書有感」에서 취한 것으로, 天人合一을 지향하는 정신이 깃들어 있다. 또 方塘에 소나무를 심은 것은 소나무와 같이 변치 않는 남명의 志節을 드러낸 것이다. 그리고 방당에 연꽃을 심은 것은 진흙 속에 뿌리를 내리고 있지만 언제나 淸香을 잃지 않는 연꽃에서 적극적으로 현실정치에 참여하면서도 지조를 잃지 않은 柳下 惠의 모습을 발견한 남명의 현실주의 세계관을 드러낸 것이다. 이를 통해 볼 때, 방당은 종합적으로 남명의 出處大節과 隱逸이 아닌 處士로 서의 정신지향을 공간에 구현해 놓은 것이다. 공간명칭을 살펴보면, 堂名을 敬義堂이라 하고, 동재·서재의 명칭을 사액이 되고 난 뒤 進德齋·修業齋로 바꾸었는데, 이 속에도 각별한 의미 가 담겨 있다. 남명선생편년에 ‘남명의 학문은 주역 坤卦 六二爻와 乾卦 九三爻에서 터득한 것이 있었다.’라고 하였는데, 이는 곤괘의 ‘敬 以直內 義以方外’와 건괘의 ‘君子 進德修業 忠信 所以進德也 修辭立其 誠 所以居業也’를 가리킨다. 이를 보면 남명은 敬·義와 忠信·修辭를 공 부의 두 축으로 중시한 것을 알 수 있다. 덕천서원 경의당과 진덕재·수 업재에는 심성수양의 실천을 강조한 남명학의 핵심을 모두 갖추어 놓 았다. 문루의 명칭이 幽貞門에서 왜 時靜門으로 바뀌었는지, 그 의미는 무 엇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전하는 설이 없다. 그렇지만 여기에도 남 명사상이 투영되어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鷄伏堂·雷龍亭 등의 명칭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남명은 평상시 淵黙 같은 主靜工夫를 위주로 하였으 니, 時靜의 의미는 그때그때 수시로 主靜의 涵養을 추구하고자 한 남명 의 학문정신을 덕천서원 전체를 포괄하는 문의 이름에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또한 幽貞의 의미가 현실을 외면하는 듯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현실을 등지지 않은 남명의 정신을 투영하여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
        43.
        2016.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examined how ‘forest name’ and ‘information on forest healing effectiveness’ influence users’ perceived restorativeness (PR). The study area was ‘Forest Healing Road’ in Mudeungsan National Park. Data were collected from 359 Gwang-ju citizens selected by convenient and snowball sampling procedures using some simulated photographs and questionnaire during May-June, 2015. The placebo treatment group generally showed more positive ratings on PR than control groups. While the groups exposed to good environmental conditions didn’t show any differences on PR between placebo and control groups, the groups exposed to medium or bad environmental conditions showed differences on PR. Placebo effects on PR were influenced by socio-demographic backgrounds (e.g., gender, age, education level), knowledge about healing forest, and environmental condition of healing forest. Some research and managerial implications were suggested.
        45.
        1994.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농업에 관한 우리나라 전문 고농서는 조선조에 많이 발간되어 중·근세 농업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여기서는 고농서, 국내외 문헌 및 자료를 바탕으로 담배의 명칭과 그의 전래를 요약한바 o남영초, 남초, 연초, 어, 연초, 서초, 왜초, 호초, 담파고등으로 기록되고 o국내문헌은 무오년(1618년)을 전후한 년대에 일본 전래설을 통설로 기술되어 있으나 o 일본이 과거 중국, 한국과의 문화교류와 내량, 평안시대에 많은 작물을 도입재배한 역사적 실증과 o한국에의 전래근거가 없다는 인접국(중국, 일본)의 이설 o우리나라 담배 산지 재래종 기원항설과 o김대현(1553-1612년)지방거주와 유정과의 서신사기, 구전등으로 보아 o임진왜란 중 (1592-98년) 명나라 유정장군의 병사에 의한 중국 전래설이 가장 신빙성이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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