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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3

        1.
        2014.05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불탑 중 백제 말기 건립된 익산 미륵사지 석탑과 조선 중기 보은 법주사팔상 전과의 계통사적 구조체계의 상관성을 고찰한 것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익산 미륵사지 구층석탑은 내부에 심초석(心礎石)이 설치된 것으로 보아 심주와 사천주가 코어구조체계(core structure system)인 누각형 탑파로 상층기둥의 위치에 따른 체감율이 큰 것으로 보아 퇴칸은 칸물림방식의 전각형이 채택된 절충형식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둘째, 보은 법주사 팔상전은 목탑의 기본적인 구성요소인 옥심주와 사천주가 코어 구조 체계로 채용되고, 주변 협칸과 퇴칸은 전각형 칸물림방식의 중층구조기법을 부차적으로 채택하여 익산 미륵사지 석탑과 같은 계통의 체감율이 큰 특징의 절충형 목탑이라고 할 수 있다. 셋째, 백제시대 불탑구조는 누각형(평좌층식, 포구조식)과 누각형에 전각형을 채택한 절충형으로 대별된다. 불탑은 필요에 따라 탑신의 높낮이를 비례적으로 조절하여 완성미를 높였으며, 처마길이를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건축물의 볼륨감(massing)이 풍부한 기능성이 강한 건축물을 축조하였다. 넷째, 백제시대에 창안된 새로운 불탑형식으로서의 절충양식은 백제 말기에 시원하여 문화통치기인 통일신라시대와 지방문화를 정책적으로 장려한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 중기 보은 법주사 팔상전으로 끊임없이 이어져 계승된 백제 고유의 불탑양식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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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속리산국립공원 법주사 주변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식생구조를 규명하고 17년간의 식생구조 변화를 비교 분석하여 소나무림의 보전관리방안 수립을 목적으로 하였다. 조사대상지는 속리산국립공원 법주사지구 내 속리산관리사무소~법주사지구의 3.6km2이다. 현존식생 조사결과 전체면적 360ha중 소나무 우점림은 64.7%이었고 소나무-낙엽활엽수 혼효림이 3.2%로 주로 계곡 사면과 능선에 걸쳐 소나무림이 분포하고 있었고 계곡 토지이용지 주변은 소나무와 낙엽활엽수가 혼효된 지역이 산재하였다. 조사구별 평균 상대우점치에 의한 우점종의 구성으로 식생유형을 분류한 결과 천이잠재성이 낮은 소나무군집, 천이잠재성이 높은 소나무군집, 천이진행중인 소나무군집, 도태중인 소나무군집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17년간 식생구조 변화 분석결과 소나무군집의 천이경향은 천이잠재성이 낮은 소나무군집(소나무 순림)→천이 잠재성이 높은 소나무군집(아교목층에 낙엽활엽수가 우점하는 소나무림)→천이진행 중인 소나무군집(소나무-산벚나무군집, 소나무-졸참나무군집)→도태중인 소나무군집(졸참나무-소나무군집, 갈참나무-소나무군집)→낙엽활엽수혼효군집으로 발달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소나무림 식생관리 방안으로 천이잠재성이 높은 소나무군집은 아교목층 낙엽활엽수를 제거하는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천이진행중인 소나무군집은 교목층 낙엽활엽수 가치치기 정도의 소극적인 관리가 필요하였다. 도태되는 소나무군집은 소나무림이 유지되기 어려우므로 낙엽활엽수림으로 자연적인 천이가 될 수 있도록 유지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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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characteristics of the changes of the site layout in Beopjusa which was built on Maitreya faith in the Shilla.. According to the analysis of it in this study, we make conclusions as follows; 1) The reconstruction of Beopjusa means a start in Dhamalsama(法相宗) and then it was supposed to be Buddhist temple which was formed by intersecting axis of centering around a wooden pagoda(捌相殿) with a main Buddhist hall and a lecture hall. 2) After the middle of Koryo dynasty, Beopjusa was changed to building layout of intersecting with Yongwabojeon(龍華寶殿) and Daeungbojeon(大雄寶殿) because of harmony with Avatamsaka(華嚴宗) and Dhamalsama centering around Avatamsaka. 3) The buildings of Zen Buddhism was built in the early Chosun dynasty owing to a prevalence of Zen Buddhism in the late Koryo dynasty. And since 17th century, Buddhist halls were each built in their a faith system according to interpenetrated Buddhism(通佛敎). 4) The courtyard type of mountainous district was made on interpenetrated Buddhism. On the other hand, the site layout of Beopjusa is being maintained by centripetal spatial organization through the wooden pagoda as ob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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