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has been more than three years since the emergence of the COVID-19 at the end of 2019. The COVID-19 epidemic has had a certain impact on human’s normal production and life, and it is also constantly changing people’s social cognition, which are reflected in the vocabulary. There are many new words invented and the words with a sudden increase in frequency appeared. This paper selects the important Chinese words related to the COVID-19 epidemic from 2019 to 2022 as the research objects, and divides these words into three categories: COVID-19 cognition, government measures and social life. By sorting out the meanings and usages of the words, this paper analyzes and explores the development trend of Chinese social cognition reflected by these words according to the timeline. The research found that these words reflect the gradual concretization of disease names caused by the COVID-19, the proliferation of the names of mutated virus, the sudden high frequency of related words, the strong generalization and creativity of words in specific fields, lots of related words come out in the era of intelligence and so on, as well as the spiritual thoughts and cultural cognition of Chinese people contained in the vocabulary.
로마제국 2~3세기에 발생한 대규모 전염병을 겪는 초대교회와 한국전쟁이라는 위기를 겪은 한국교회가 어떻게 복음을 전파하면서 전도의 방향과 목적을 정립해갔는지 살펴본다. 각각 사회적 질서의 아노미 현상이 발생하는 국가적 재난 속에서, 그들은 불신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으며, 이것이 기독교에 대한 인식과 전파 그리고 교회의 성장에 어떻게 영향을 주었는지 전도의 차원에서 조명한다. 오늘날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한국사회의 위기 속에서 한국교회가 마주하는 어려움을 역사의 거울에 비추어 봄으로써, 전도의 기회를 모색한다. 코로나 팬데믹을 위기가 아닌, 복음전파의 기회로 인식해야 한다. 교회 내부의 결속과 회복만을 강조하기보다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을 실천하여 교회가 사회에서도 유익함을 나타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전 중심의 전도가 아닌 삶 중심의 전도를 모색해야 한다. 더 나아가 변화된 코로나 이후의 환경에서 전도의 새로운 영역과 방법에 대하여 도전해야 한다. 폐쇄적인 종교모임이 아닌, 개방적인 네트워크 중심의 신앙공동체로 성장하여 복음을 모르는 자들을 만나고 그들의 삶의 형편에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