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는 명리고전의 일간론의 체계를 살펴보고 아베타이잔의 일간론 해석을 통해 비교 및 활용 하는데 목적이 있다. 현대는 일주에서도 천간에 해당하는 일간을 사주의 주인공으로 설정하고, 전체 사주를 해석하는 것이 핵심이다. 일간론 체계에서 연해자평은 일간과 월령과의 관계를 통해 격국을 정하며, 강약은 물 론, 득령, 득지, 생조, 득세 등으로 왕쇠강약을 판단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십이운성과 신살로 해석하는 방식을 폭넓게 수록했다. 명리약언은 격국과 신살을 비판하며 단순하게 정리하고, 오행의 강약과 중화를 강조한다. 용신을 통해 일간이 균형을 이루도록 돕는 희신 을 찾고, 극설생조는 일간의 쓰임이 된다. 자평진전은 월령중심의 격국 성패기준을 두며, 월령과의 관계를 통해 사주 전체의 격국을 설정한다. 용신은 주로 격국을 이루는 월령의 용 신을 의미하며, 일간의 강약을 조절하는 개념의 억부용신과는 구별된다. 적천수천미는 일 간의 강약과 중화를 강조하는 억부용신이다. 또한 천간별 특성을 심화하여, 물상과 고유한 성질을 심층적으로 논하고 있다. 아베타이잔은 일간론 해석에서 천간의 본질을 물상론으로 분석하며, 강약으로 사주의 길 흉을 판단한다. 십신의 상호작용을 통해 현대적으로 고찰하고자 했다. 이와 같이 일간의 핵심은 연해자평과 자평진전은 격국이라는 구조 안에서 기능하는 주체로 보았으며 사회적 성취를 중시하였다. 적천수천미와 명리약언은 오행의 강약과 중화로 에너지의 중심축으로 보고 있다. 아베 타이잔은 고전적 원리와 물상을 통해 개인의 심리 및 기질을 현대적으로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