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008년 동안 새만금 간척지에서 조성된 인공 염생식물 군락지와 새만금 방조제 배수갑문 수위 관리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해 배수갑문 수위특성 및 사유, 염생식물 군락지의 공간적인 분포와 형성 과정, 수위변화에 따른 염생식물 분포공간분석을 시도하였다. 배수갑문 수위조절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파종 후 생장기의 평균수위와 연평균 수위와의 차이는 유사했으며, 연간 최저수위 및 최고수위가 파종 후 생장기에 나타났다. 3년동안 4,315만m2에 염생식물 군락지가 형성되었으며 총 2,673만m2에 대해 인공적인 염생식물 군락 조성이 시도되어 291만m2을 제외한 표고 약 1m 이상의 2,382만m2(89.1%)에 염생식물 군락지가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파종지역 염생식물 군락지 형성에서 해수의 평균수위나 최저수위보다도 최고수위가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였으며, 경운 및 토양 피막 여부가 군락지 형성의 2차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임하호의 고탁수 발생에 따른 식물플랑크톤군집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2003년 5월부터 2004년 7월까지 댐축 지점에서 매월 채집하였다. 2003년 9월과 10월의 가장 높은 탁도(1221 NTU) 형성은 태풍(매미)에 동반된 집중 호우 시기와 일치하였다. 출현한 식물플랑크톤은 모두 102분류군이고, 이 중 규조강이 63종류로 가장 많이 출현하였으며, 녹조강이 23종류, 남조강이 9종류, 시누라조강과 은편모조강이 각각 3종류 그리고 유글레나 조강이 1종류가 출현하였다. 총 현존량은 270~4,515 indls. mL-1였고, 은편모조강의 Cryptomonas ovata, 규조강의 Cyclotella sp. 그리고 남조강의 Microcystis aeruginosa 등은 고탁수의 감소후 차례로 우점하였다.
모감주나무군락지인 안면도 승언리, 대구 내곡동, 포항시 유강리, 양학리, 발산리, 대동배리,모포리, 서촌리를 대상으로 모감주나무군락의 종조성과 군락유형을 분석하였다. 2002년 4월부터 2003년 9월까지 모감주나무군락의 자연식생을 Braun-Blanquet의 방법에 의해 8개 지소에 68개의 방형구를 설치, 식생 자료를 수집하여 종조성표를 작성하였다. 그 결과 전 조사지 역에서 는 총 201종이 출현하였으며 식피율은 교목층 30~100%, 관목층 0~90%, 초본층 20~100%였다. 주름조개풀, 칡, 떡갈나무, 사위질빵, 쥐똥나무, 찔레, 쑥, 환삼덩굴, 아까시나무가 출현빈도가 높았다. 분류법과 서열법을 통해 군락을 분석하기 위해 TWINSPAN과 DECORANA를 사용하였으며 TWINSPAN을 이용하여 68개의 방형구에 대한 군락 분석을 수행한 결과3개의 그룹으로 구분되 었으며 DECORANA를 이용하여 서열 분석을 한 결과 68개의 방형구는 I축의 값을 기준으로 3개의 군락으로 나누어졌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effect in how urban garden is run by different operators in Korea, and consequently how it determines the level of community formation among urban garden users. Based on this analysis, the study is intended to present some points as to how to better manage urban garden. The operators are divided into three types: public, public-private partnership and private. The study interviewed each operating entity and surveyed garden users to gauge the extent to which communities are developed. After the ANOVA analysis and Scheffe post-hoc analysis, it was found that the levels of community formation among users of public and public-private partnership urban gardens were similar (so can be grouped together), whereas that of private urban garden users was higher (separated as another group). However, this study found no meaningful differences in the level of community formation among all types of urban garden in a local community. Some key suggestions are made as a result. First, as for the public and public-private partnership types of urban garden, it is necessary to foster leaders to build a community. Next, it is worth noting the potential of public-private partnership in realizing community revival through urban garden. The last suggestion is that, generally, the urban garden has only little influence on community formation in a local area so far, thus more practical consideration needs to be given to enhance the role of urban garden in a local commu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