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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남북한 접경지역 중 북한의 접경지역 현황을 현재 북한에서 추진중인 정책을 중심으로 보다 세밀히 분석하여 남북 접경지역 교류협력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북한 접경지역 현황을 검토하기 위해 행정(인구, 면적, 범위)과 교통, 기후 및 재해를 확인한 결과, 접경지역은 특징적으로 서부, 중부, 동부로 분류해서 설명이 가능하였다. 첫째, 서부 접경 지역이다. 서부 접경지역은 개성공업지구 바탕의 경공업, 왕건릉 등 관광업, 배천군의 농업, 연안군이 수산업(연백제염소) 등이 발전하였다. 서부 접경지역은 다른 접경지역보다 발달된 교통인프라 수준과 평양과 근접성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산업발전이 진행되었다. 둘째, 중부 접경지역이다. 중부 접경지역은 김정은 시대 들어와 집중적으로 진행중인 세포지구축 산업 정책 발전이 두드러졌다. 세포군-이천군-평강군으로 이어지는 축산 업과 목축업은 최고지도자의 지시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셋째, 동부 접경지역이다. 동부 접경지역은 금강산을 중심으로 해안지역은 관광업과 수산업이 활성화되었으며, 내륙지역은 생태산업, 광업 등이 발전하였다. 향후 남북 접경지역을 활용한 남북교류협력 방안 모색으로 첫째, 서부 접경지역은 기존 개성공단 재개를 통한 경공업 교류협력과 관광 및 스포츠 산업 교류협력 제시가 필요하다. 둘째, 중부 접경지역은 남북 모두 축산업이 다른 지역보다 발달하였으며, 북한에서는 정책적으로 축산 업과 목축업이 체계화하고 있다. 따라서 중부 접경지역 또는 기타 지자체의 투자로 중부 접경지역 내 축산업 기지를 조성하여 남북 공동 관리 또는 북측에 위탁경영을 의뢰할 수도 있다. 셋째, 동부 접경지역은 기존 금강산관광협력 재개를 통한 남북 관광협력이 가능하다. 북한은 2019년 10월 김정은의 금강산 시찰 이후 금강산 철거를 지시하고 북한식 개발계획을 제시하였지만, 현실적으로 금강산 관광사업은 남북 간 관광협력 사업이 재개되어야 활성화 가능 사업이다. 따라서 정부의 미국 및 UN안보리 설득 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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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0.06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With the development of globalization, exchanges and cooperation between countries sub-regions have been promoted day by day. China and India are not only the most populous countries in the world, but also the largest developing countries in Asia. Strengthening exchanges and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in the political, economic, social and cultural fields will not only make outstanding contributions to peace and development in Asia and the world at large. However, due to historical and practical reasons, the exchanges and cooperation between China and India need to be improved in terms of both depth and breadth. In the 21st century, as an effective response to the impact of globalization, the development of transnational education cooperation has increasingly become an important aspect of Sino-Indian exchanges and cooperation. However, due to the problems left over from history, political mutual trust, social and cultural differences, inadequate economic exchanges and other problems, Sino-Indian exchanges and cooperation have shown inadequate and imperfect and other problems. In 2013, after the “BRI” put forward, India, a big country in South Asia known for its “inclusiveness”, showed a “skeptical” and “negative” attitude towards it. “Civilizations communicate because of diversity, learn from each other, and develop because of mutual learning”, while “people are the best carrier for civilization exchanges.” Therefore, in this context, China and India need to strengthen education cooperation in order to better realize the exchanges and mutual learning between the civilizations of the two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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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4.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과 중국, 일본의 국내외 문화산업 환경은 동북아의 문화산업교류 및 협력 가능성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제조업과 마찬가지로 비교우위 및 비교열위부분을 상호 보완적으로 교류한다면 경제적 실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첫째, 한국의 경우 중·장기적 전략으로서 강점과 기회의 조합을 통한 문화콘텐츠 교류협력으로 경제적 실익을 극대화해야 할 것이며, 중·단기적 전략으로서는 약점을 강점으로 전환시키거나 극복하기 위한 자체적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 중국의 경우 중·장기 전략으로서 강점 및 기회를 최대화하는 전략과 중·단기전략으로서, 약점부분에서는 중국자체의 노력 또는 한국 및 일본과의 교류협력통한 체질개선과 위협부분에서는 한국 및 중국, 일본과의 합작투자 및 공동제작 등을 통해 위협부분을 최소화 또는 기회로 전환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셋째, 일본의 경우 마찬가지로 중·장기 전략으로서 일본의 강점과 기회를 최대화하는 전략이 바람직할 것이다. 중·단기 전략으로서는 약점부분은 일본자체의 노력 또는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교두보 마련 등을 통해서 극복하는 것이다. 그리고 위협부분은 한국 및 중국, 일본과의 합작투자 및 공동제작 등을 통해 최소화거나 교류협력의 기회로 전환할 전략마련이 바람직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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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1.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한민족으로서 남북한이 통일을 해야 한다는 당위성에도 불구하 고 남북한은 지구상에서 가장 갈등이 심하고 군사적 충돌의 위험 이 높은 관계로 남아 있다. 물론 그동안 우리정부는 이러한 갈등 과 긴장관계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북한과의 교류를 추진해 왔지만, 최근 남북관계가 다시 경색국면에 들어서면서 이 러한 노력들은 그 의미가 퇴색해 가고 있다. 이는 정치관계의 일 시적 회복이 제도 개선과 경제협력으로 나아가지 못한데 기인한다 고 할 수 있다. 남북한 유통ㆍ물류 교류협력에 관한 본 연구는 남북통일을 위 한 교류협력에서의 “막힘없는 유통ㆍ물류”를 실현하여 유통ㆍ물류 교류협력을 통한 하나의 경제권을 형성해가는 기초가 될 것이라는 기대에 의한 것이다. 다시 말해서 남북한의 경제교류와 협력이 확 대되기 위해서는 경제활동의 핏줄에 해당하는 유통ㆍ물류분야의 발전이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는 정치적 선언에 의해 조성된 협력관계와 화해분위기를 국민적 합의 속에 제도화하 고, 정치분야외 특히 경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야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