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 '부유'를 대상으로 과실 비대 및 착색 증진에 위한 결박 처리 시 가지 종류에 따른 효과를 비교하고자 결과모지, 부주지 및 주지에 철사를 이용하여 결박 처리하였다. 철사 제거 직후 6주 동안 과실 직경과 과피색 a값은 무처리에 비해 결과모지 및 주지 결박처리에서 더 많이 증가하였지만 부주지 결박처리에서는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결박 처리 8주 후 수확된 과실을 처리하지 않은 과실과 비교하면, 과중은 모든 결박처리에서 더 무거웠는데 특히, 주지 결박처리에서는 월등히 무거웠다. 과고는 주지 결박처리에서만 더 높았고, 과경은 결과모지 및 주지 결박처리에서 더 길었다. 과실 당도는 결과모지 및 부주지 결박처리에서 다소 높거나 비슷하였으나, 주지 결박처리에서는 낮게 나타났다. 과피색 a값은 결과모지 및 주지 결박처리에서 유의하게 높았지만, 이와 반대로 과피색 b값은 낮게 나타남으로써 Chroma값은 결과모지 및 부주지 결박처리에서 높게 나타났다. 과피 내 라이코펜 및 베타카로틴 함량은 부주지 및 주지 결박처리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지만, 결과모지 결박처리에서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총 엽록소 함량은 모든 결박 처리에서 낮게 나타났다.
In order to develop a sprayable ethylene antagonist, unlike 1-methylcyclopropene (MCP), we synthesized 2-decylcyclopropene-1-carboxylic acid ethyl ester (DCPE) as a derivative of cyclopropene and tested its effect on the flesh softening of ‘Fuyu’ persimmon fruits. The fruits on trees were sprayed with 4·10-4 M DCPE solution before harvest. After harvest, the persimmon fruits were stored at a low temperature for 1.5 months. The ripening progress of the fruits was then evaluated during storage at ambient temperature (20℃). Flesh softening, a measure of ethylene response, was considerably delayed up to 7 days after DCPE treatment. However control fruits was rapidly softened after 3-day storage. The treatment effect of DCPE at 4·10-4 M was also compared to that of 1-MCP at 1 ppm. DCPE was storable at refrigerated conditions for at least one month without any loss. The results show that DCPE could be a potential sprayable agent for the prevention of flesh softening of persimmon fruit.
본 연구는 친환경단감과원의 부유(Diospyros kaki ‘Fuyu’) 과실을 대상으로 창원과 창녕지역에서 발생한 저온내습(2012년 11월 2일)으로 인한 가을 동상해발생과 식재위치(표고) 및 나무 내에서의 착과 방향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창녕지역 과원의 과중과 과실횡경은 착과방향에 의해 강하게 영향을 받았으며(p<0.01), 과실종경과 동상해발생은 식재위치(p<0.01)와 깊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실경도와 과실종경은 각각 착과방향과 식재위치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p<0.05). 특히 동상해는 과원 하단에 식재된 나무의 과실(15.2%)과 잎(약 90%)에서 심하게 나타나 동상해의 주요 요인이 과원의 지형적 특징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실 동상해를 입은 과실은 과피에 수침상 반점이나 흔적이 발생했다. 한편 창원지역의 과원에서는 과실횡경이 식재위치의 영향을 받은 것(p<0.05)을 제외하고 식재위치와 착과방향이 과실의 생육 및 동상해발생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저장실험용 과채류인 오이와 단감을 서부 경남 진주시 지역의 재배농가에서 저장실험 시작당일 직접 구입하여 사용하였다. 구입즉시, 과채류를 습도가 70%(저장온도 ), 80%(저장온도 1) 및 90%(저장온도: 단감 5, 오이 1)의 저장조건에 보관하면서 처리기간별로 채취하여 품질변화를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5 또는 1에서 습도 90%조건하에 오이와 단감을 저장할 경우, 중량손실율이 최소가 되었으며, ascorbic acid의 감소율을 크게 줄일
The cell membrane properties in relation to flesh browning of Fuyu persimmon fruits during CA storage were studied. Compared to intact fruits, the flesh tissue of browned fruits showed higher rate of electrolyte leakage, indicating incresed membrane permeability. It could be assumed that the increased membrane permeability results in 1eakage of phenolic compounds from vacuole and their oxidation by contacting with PPO, inducing finally the development of flesh browning. In addition, lower content of fatty acids and higher saturation rate of them were found in browned fruits. In conculusion, it was suggested that the inhibited fatty acid metabolism and fatty acid saturation during CA storage cause membrane Permeability to incr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