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arning has now been used widely as a teaching tool of the new era. Effective delivery of e-Learning could bring a better learning outcome in an effective and efficient way. Besides, mobile technology has enabled mobility in e-Learning, which could bring even a better e-Learning for all. However, there is not yet a model of best practice in e-Learning for Thailand, let alone for the world. This paper discusses most selected modes out of 22 modes of Integrative Delivery Methodology with Mobility for successful implementation of e-Learning in Thailand based on perceptions and experiences of the lecturers from Thailand Cyber University Project, the only national e-Learning institution at Higher Education level under the Ministry of Education. The findings revealed that Discussion group is the most selected delivering mode followed by Forum and Brainstorming(equally).
본고에서는 다중관점 및 포용적 접근과의 친화성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간문화 내러티브의 특징을 살펴본 다음, 다중관점과 포용적 접근을 통한 간문화 내러티브의 구체화 방안에 관해 논의하였다. 이 글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핵심명제는 다음과 같이 제시할 수 있다. 첫째, 간문화 내러티브는 간문화적 사이공간에서 존재하거나 작용하는 내러티브라고 규정할 수 있으며, 다중관점 및 포용적 접근과의 친화성을 고려하여 간문화 내터티브의 특징을 명료화할 수 있다. 둘째, 간문화 내러티브와 다중관점의 친화성에서 출발하여 간문화 내러티브의 구체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어서는, 이주사회와 내러티브의 다양성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으며, 여기에 기초하여 다중관점에 지향을 둔 간문화 내러티브를 구체화할 수 있다. 셋째, 문화주의나 문화본질주의적 사고방식에 따른 위험성과 한계를 고려할 때, 간문화 내러티브를 다루는 데 있어서 포용적 접근이 요청된다. 포용적 접근은 평등의 원칙과 다양성의 원칙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를 교육현장에서 실제적․수행적 차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분석 및 개입의 도구로서 포용적 간문화 내러티브 모형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넷째, 간문화교육학의 합의사항을 고려할 때, 간문화 내러티브를 구성하고 활용하는 데 있어서도 자신의 문화적 준거와 인지유형을 성찰할 수 있는 능력을 핵심목표로 간주해야 하며, 간문화역량의 함양․신장에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 다 섯째, 이주사회에서 일상을 규정하는 사회적 상태를 문화주의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해석 하려는 경향을 조심해야 한다는 이론적 통찰이 실제적․조작적 수준에서 적절하게 반영되지 못하거나 아니면 의도한 바와는 정반대의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간문화 내러티브의 역설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