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도시선교가 어느 사역보다도 필요한 것은 도시로 몰려드는 이주민들의 행렬이 크게 나타나 도시의 세속화와 빈부의 격차 문제로 인해 선교적인 해결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도시선교사역이 지금도 한국교회 선교전략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 것은 도시로 몰려드는 청년선 교를 위한 것이다. 팀 켈러(Tim J. Keller)는 오늘날의 도시선교가 지상위임명령의 성취의 중요한 사역임을 강조하고 뉴욕 맨해튼에서 리디머장로교회를 개척하고 목회하였다. 팀 켈러는 포스트모던 세대인 도시의 젊은이를 전도하기 위한 교회를 개척하고 현대 사회에 필요한 선교적 교회의 목회 방법으로 6가지의 모습을 제시하였다. 첫째, 선교 적 교회는 사회 속 우상들을 대면해야 한다. 둘째, 선교적 교회는 능숙하게 상황화하며 언어로 커뮤니케이션해야 한다. 셋째, 선교적 교회는 그리스도인 삶의 모든 영역에서 선교의 삶을 살도록 훈련시켜야 한다. 넷째, 선교적 교회는 공익을 위해 대응문화(Counter-culture) 여야 한다. 다섯째, 선교적 교회는 스스로 상황화 되어야 하고 비신자나 구도자 등이 교회 생활과 사역에 대부분 연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여섯째, 선교적 교회는 반드시 일치를 실천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헬렌 켈러의 몸은, 한편으로는 장애를 극복한 기적을 구현하는 천상의 몸으로, 또 한편으로는 아이와 같은 순수성의 매력을 지닌 몸으로 문화적으로 구성되어왔다. 이와 같은 대중 문화의 담론은 헬렌 켈러의 독특한 언어적 감각, 영적인 세계를 향한 끊임없는 추구, 또한 고유의 관능적인 감각을 읽어내지 못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헬렌 켈러가 어떻게 그녀 자신의 몸을 언어적이고 영적인 동시에 관능적인 실험을 구현하는 공간으로 바꾸어 내는지에 주목하며 헬렌 켈러의 몸을 재발견하는 일은 긴요하다. 헬렌 켈러는 『내가 사는 세계』(1908)라는 두 번째 작품에서 독특한 언어적인 실험으로 육체성과 자유로운 영적 공간을 동시에 구성한다.
주기 위해 실천적 추론 과정을 적용하는 실천적 문제중심수업을 강조한다. 그러나 교실에서 만나는 학생들은 가정 교과에 대한 필요성이나 흥미도가 매우 낮아 가정 교과를 유용하지 않은 과목으로 인식하였으며, 학습에 적극적이지 못하고 실생활에서의 실천도도 낮은 편으로 나타났다. 이에 학생들로 하여금 가정 교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학습 참여도와 실천적 태도를 신장시킬 목적으로 연구를 시작하였다. 우선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학습참여를 높일 수 있을까 고민하였다. 수업은 재미있어야 한다. 재미있는 수업을 통하여 흥미도를 높이고, 가정과목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 나가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동기부여를 주기 위하여 켈러의 동기이론을 적용한 실천적 문제중심수업을 구안·적용하였다. 실천적 문제는 다양한 학습자료의 제공으로 흥미를 느끼고 접근하게 하였으며, 소그룹 협동학습 모둠을 기반으로 한 토론 및 다양한 체험 활동 위주의 수업을 통해 실천적 추론을 용이하게 하였다. 연구 결과 학생들은 가정 교과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가져왔는데, 가정 교과는 재미있고, 유용한 과목이며 실생활에서도 실천적 태도가 향상되었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실천적 문제중심수업은 사고력, 협동심, 문제해결력 향상에 효과적이며, 앞으로도 실천적 문제중심의 수업을 희망하였다.
본 논문은 Keller의 ARCS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유아 대상의 수학교육 CAI 프로그램 설계를 제안한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NCTM의 다섯 가지 영역 중 수와 연산 영역, 기하 영역, 자료 분석과 확률 영역에서 색, 수 세기, 도형, 방향을 포함한 수학 교육 CAI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수학 교육 CAI 프로그램은 유아가 직접 카메라를 사용하여 RGB를 이용한 색 인식, 윤곽선 근사화와 허프변환을 이용한 도형 인식, 색 위치 기반의 방향 인식에 대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학습하게 해 게임 몰입을 유도한다. 또한 동물형 캐릭터와 캐릭터가 제시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유아의 흥미를 유발하여 주의를 집중시키고 유아 스스로 학습과 생각할 수 있게 해 학습을 하면서 미션을 성공이나 실패시에 캐릭터의 칭찬과 격려를 통해 자기 효능감을 높이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핵가족화, 취업모,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유아의 읽기, 쓰기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혼란이 가중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기 읽기, 쓰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헬렌켈러와 설리번의 기억과 기록을 중심으 로 헬렌켈러의 첫 읽기, 쓰기는 어떻게 이루어졌는지와 설리번의 읽기, 쓰기 교육의 원리, 그 실제적인 방 안에 대해 학부모에게 전하고자 하였다. 독자가 편견 없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글을 읽도록 하기 위하여 헬렌켈러, 설리번을 초청한 Talk show 형식으로 서술하였다.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헬렌켈러의 첫 읽기, 쓰기는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둘째, 설리번의 읽기, 쓰기 교육의 원리는 무엇인가? 셋째. 설리번의 읽기, 쓰기 교육의 구체적인 지도방법에는 무엇이 있는가?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헬렌켈러 의 첫 읽기, 쓰기는 교사 설리번이 교육적 목표를 가지고 의도적으로 노출한 문자언어의 경험이 축적되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둘째, 생활, 경험, 놀이중심의 원리를 가지고 있다. 셋째, 헬렌켈러가 좋아하는 책, 동요, 동시, 친숙한 글자를 활용한 놀이 형태의 지도방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