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conducted a cross-cultural examination of behavioral activation/inhibition in physical education between Korean and Chinese middle school students. Methods: Korean participants were 494 students and Chinese participants were 447 students. We surveyed the BAS/BIS questionnaire for physical education. The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analysi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 reliability analysis and independent t-test with confidence interval. Results: The following findings were obtained. First, the students’ BAS/BIS score were differentiated by country, gender and grade variable. Second, generally, Korean males tended to have higher positive teachers’ action-attitude scores than Chinese male students. Third, Korean female and male students showed higher BIS score including incompetence and negative teachers’ action than Chinese students. Fourth, there were also grade difference on positive teachers’ action-attitude and negative teachers’ action in both countries. Conclusion: We found some of the cultural background between Korean and Chinese middle school students and its psychological properties and suggested the cross cultural research in Nothern East Asian countries including China, Korea and Japan.
이 시대는 기술의 발달로 인해 지식의 평준화가 점차 세계화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평준화에 따른 국제시장에서 국가 간 경쟁은 심화되고 그 해결책 마련이 절실하게 되었다. 그런 가운데 디자인 강국이라 불리는 선진국들은 각자 고유한 정체성을 생산함으로써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고유한 아이덴티티는 다른 나라와 문화의 차이에서 나타나는 특성이라 할 수 있다. 즉, 세계화에서 국가경쟁력 강화는 문화적 정체성을 가진 디자인교육 정책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아동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디자인에 통합적 사고를 통한 재 창조적 작업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박물관은 한국역사와 전통문화를 교과서 보다 쉽게 체험형 현장교육이 가능한 곳이다. 이러한 이유로 아동에게 박물관을 통한 한국문화교육이 적합할 것이다. 따라서 현재 대형 박물관에서 아동대상으로 교육사례를 분석하여 민족문화 계승을 위한 아동교육에 적절성과 디자인조형성의 연계성을 모색하고 방향성을 제안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태국에서 이문화인식과 학습동기를 통한 한국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일련의 방안을 강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어교육에서 문화적 측면을 고려함은 문화 상호간 무슨 차이가 있으며, 그 차이가 문화간 의사소통에 어떤 문제를 야기시키는지, 또 문화차이가 존재하게 되는 이유 등을 규명하게 한다. 언어문화통합교육은 학습자 중심 교육은 물론 실제 자료의 사용으로 효과적인 과제 중심 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 언어학습에 있어서 이문화인식은 양국 문화의 특징을 상대성과 다양성의 측면에서 충분히 이해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한국어학습자와 교사들은 의사소통적 기능뿐만 아니라 문화간 인식에도 많은 관심과 지식을 가져야 한다. 한국어학습자의 학습동기 유발과 이문화인식은 학습자들이 무엇을 배우기를 원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에 우선 전략적 바탕을 두어야 한다, 더불어 한국어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양국 정부, 대학교 및 기업의 역할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