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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2

        1.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本文的悖论不同于逻辑学中的悖论,而是文学上的悖论,是指有些语句,表面看来内容具有相反性或矛盾性,深层的含义却更加准确合理。事物有表象与本质,语言仅表达事物的概念,不一定是真理或真实,因此,用语言表述事实容易陷入明显的局限。人们洞察事物真实面目后,有时更需要用悖论来揭示本质:不仅使用语言表达表层意味,更需要透过语言表层,运用悖论来表现更加深层的含义。在诸子百家中,老子比其他任何人都更多地使用悖论来展示自己的思想。这篇论文针对老子如何通过悖论提出治国方略进行研究。 『老子』的悖论总共三个类型。第一,我们所认知的现象,经常与事物的本质不一样。老子最典型的句子就是“大巧若拙”。老子用意义完全相反的词语来描述现象和本质,指出人们所认知的只是与本质恰恰相反的表象,以此来告诉君王必须准确地洞察国家现实。第二,老子强调“物壮则老”这一规律。这是中国自古就有的思想,它表明,事物达到极端的一面就会自然产生回归的反作用力,这是所有事物运行的自然循环规则。老子以此来劝勉君王不要追求过度的、做作性的治国方式,并说明这种背道而驰的治国方式将带来灾难性后果。第三,“无为而无不为”,这是老子五千言的最高命题。“无为”在文字上看“不做”,而最终追求的却是“无事不能成”。君王治理国家,所有的政策与措施就应该顺其自然,才能马到成功。这就是老子所希望的最高治国方略。 为了这种治国方略的实现,他进而要求君王积极地退让、谦虚、慈爱及俭约。让君王积极追求雌性的柔软性、婴儿般的赤子心、水流般的自然性、溪谷江海般的包容性。这是使君王和国家平安无事、长存永保的原则。因此老子的这些治国方略是极其现实的,也是非常积极的。在他的悖理语句里,正反两面词语的指向是非常明确的。正面意义的词语是指君王和国家的走向:君王必须成为真正的君王(“大方”、“大器”、“大音”、“大象”),而不是空壳般的君王。为了成为真正的君王,必须善于洞察,把握事物本来的真实面目(“大直”、“大巧”、“大辩”)。以此英明政策来管理国家,君王本人的理想人品(“上德”、“大白”、“广德”、“建德”、“质真”)就会与老百姓浑然一体。君王推动国家政策时,必须透彻地把握现实,用更准确更先进的原则(“明道”、“进道”、“夷道”)施行各种措施。必须以谦让朴素的态度包容天下,细心周到(“疏而不失”)地关怀老百姓。这样的国家就会永不衰亡(“大成不弊”、“大盈不穷”)。君王所希望的(“立”、“行”)国家不断地繁荣成长(“全”、“正”、“盈”、“新”、“得”),君王自己获得真正的成功(“明”、“彰”、“功”、“長”、“知”、“名”、“成”)。这没有任何勉强做作,全是自然而然发展繁荣(“无不为”、“无不治”)。这样的国家,是老百姓人人都幸福、温暖、安全(“民利百倍”、“民复孝慈”、“盗贼无有”)的国家。这就是王弼所谓“崇本息末”的“崇本”方略。 反面词语则集中表达了君王本身要持有的心态和力行的言行。老子要求君王不要做作(“企”、“跨”),不要伪善(“自见”、“自是”、“自伐”、“自矜”),不要过度的“有为”。君王不要顽固地执着,一意孤行(“无隅”、“晚成”、“希声”、“无形”)。君王要谦虚(“不武”、“不怒”、“不与”、“为之下”),少做(“不行”、“不见”、“不为”),淳朴(“屈”、“拙”、“讷”、“曲”、“枉”、“洼”、“敝”、“少”),甚至于愚钝(“不德”、“若谷”、“若辱”、“若不足”、“若偷”、“若渝”、“若昧”、“若退”、“若纇”)。这样他的政策松散而宽裕(“天网恢恢”),也不必处处标榜人伦价值(“绝圣弃智”、“绝仁弃义”、“绝巧弃利”)。如此进行“无为之治”,就是王弼所谓“崇本息末”的“息末”方策。 总而言之,老子的悖论具有以下三个要点。一是其悖论有“正言若反”、“物壮则老”、“为无为”三种类型。 二是老子所说的悖论的确拥有“崇本息末”的含义。三是老子所追求的理想的治国方略具有非常积极而值得肯定的意义与价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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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9.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유명 제조업체 브랜드는 유통업체 브랜드인 제네릭 브랜드의 등장으로 변화되는데, 제네릭 브랜드의 탄생과 진화의 핵심은 자본주의 시장원리에 있었다. 그러나 최근 제네릭 브랜드의 성격과 소비자의 선택원리를 이러한 경제적 효용원리로 모두 설명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미국적 실용주의와 노자적 실용주의의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하고, 노자철학의 주요 키워드인 지족(知足), 허(虛), 무위(無爲)의 세 개념어를 중심으로 노브랜드와 무인양품 브랜드 간 나타나는 차이점을 비교 분석하였다. 첫째, 서구 실용주의적 철학의 배경을 가진 기존의 제네릭 브랜드들과 노브랜드의 광고에 서는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최고의 미덕인 최대 효율인 이익의 가치를 강조하지만, 무인양품 광고에서는 노자의 지족(知 足:Stops by itself and satisfaction)의 가치를 말하고 있다. 둘째, 노브랜드의 브랜드 네이밍에서는 소비자의 이익을 위한 브랜드로서 브랜드에 대한 거부를 얘기하지만, 무인양품의 네이밍은 물건이란 관념이 아닌 기능으로 존재한다는 허 (虛:Emptiness)의 개념을 말한다. 셋째, 노브랜드의 패키지디자인은 캐나다의 노네임처럼 보편적이며 기능성을 추구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의 전범을 따르고 있지만, 무인양품의 패키지디자인에서는 디자인하지 않는 무위(無爲: Inactivity)적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