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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 선교단체는 1960년대에서 1980년대에 크게 활약하여 한국 교회 전도에 영향을 미쳤다. 본 논문은 ‘선교한국 88’에 참여한 한국 선교단체들을 중심으로 전도유형과 방법에 대한 고찰을 통하여 한국 미래의 전도전략을 모색하고자 한다. 전도유형을 현존유형(간접적 방식),선포유형(직접전도와 대중매체), 설득유형(양육과 제자훈련), 능력전도유형(상담과 치유), 선포공동체형성유형(교회개척과 전도특 공대)의 다섯 가지로 분류하여 볼 수 있다. 선교단체들을 그 유형에 따른 분석에 의하면, 대학생 선교단체의 전도유형은 선포, 설득, 선포공동체형성유형에 속한다. 선포유형은 복음전도 훈련을 통한 개인전도, 설득유형은 양육과 제자훈련, 선포공 동체형성 유형은 해외에 교회개척을 하는 것이다. 해외파송선교단체의 전도유형은 선포공동체형성유형과 현존유형이다. 예를 들면, 한국 OMF와 한국OM은 선포공동체형성유형에 속한 단체로서 교회개척의 비전을 가지고 있다. 바울선교회와 GP선교회 역시 미전도 지역에 교회를 세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존전도유형의 예로서 한국 국제기아대책기구(KFHI)는 재난 지역, 오병이어선교회(FNGN)는 영양불량 지역, 한나선교회(HA NNAH)는 비개발지역을 돕고 있다. 선교적 관점으로 한국 선교단체를 평가하면 다음과 같다. 대학생 선교단체의 개인전도는 전도의 소명을 학생들에게 불러일으키는 데 기여했지만 다양한 전도방법을 개발하지 못하고 전도에 대한 좁은 시각을 대중화시켰다. 제자훈련과 양육은 교회성장에 기여했지만 개인 구원과 사회적 책임성을 포괄하는 통전적 선교신학을 반영하지 못하였 다. 해외파송 선교단체는 주로 교회개척에 비중을 두며 간접적 전도방 식의 사역을 하였다. 그러므로 한국선교단체가 미래의 전도전략을 위해 더욱 전문성, 다양성, 통전성이 요구된다. 오늘날의 선교단체들은 과거의 선교단체들보다는 더 조직화되었 다. 그런데 한국선교단체는 주로 선포, 설득, 선포공동체유형에 속한 다. 제자훈련과 양육은 성령이 함께하지 않으면 지적 추구에 머물게 된다. 한국기독교의 전도유형은 능력전도와 현존전도로 보완되어야 한다. 한국 기독교를 성장시키려면 통전적 전도를 기초로 삶으로 보여 주는 변화인 현존전도와 능력과 치유를 포괄하는 능력전도 유형을 활성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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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4.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의 목적은 N세대의 문화적 형태를 사용하여 그들을 향한 선교 방법을 연구하는 데 있다. 먼저 N세대의 정체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그들의 특징과 ‘사이버스페이스’(Cyberspace)에 활동하는 N세대의 사이버 문화가 직면한 현실적 과제를 설명하고자 한다. 사이버 문화 속에서 활동하는 N세대에게 효과적으로 선교하는 방법을 찾고자 시도하였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인터넷으로 연결된 웹은 사이버스페이스를 만들어 문명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그 사이버 세계는 현실 속에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이지만 오히려 현실보다 더욱 사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이버스페이스에는 다양한 정보들이 무제한으로 만들어져 공급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사이버스페이스와 함께 자란 N세대(Net Generation)가 있다. 그들은 전자문화를 통하여 그들 자신의 생활양식, 가치관, 세계관의 획기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세대이다. N세대는 지역과 인종, 성별과 나이를 넘어 지구촌에 형성되었다. N세대의 활동 무대인 사이버스페이스는 국경, 민족, 세관, 입국과 출국 절차가 없다. 따라서 그들을 위한 선교도 사이버스페이스에서 자유롭다. N세대의 이슈와 그들의 안고 있는 현실적 과제를 고려할 때 그들을 위한 선교는 매우 시급하다. 본 논문은 N세대를 위한 선교방법으로 비거주 인터넷 선교와 인터넷 네트워크 선교, SNS를 통한 선교방법을 제시하였다. 특히 SNS를 활용하는 방법은 링크드인(linkedIn), 유튜브(YouTube), 미투데이(me2day), 네이버 밴드(naver band), 구글 플러스(Google+), 사이월드(Cyworld) 등 다양하고 각기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는 트위터(twitter), 페이스북(facebook), 카카오톡(kakaotalk)을 중심으로 그 가능성을 살펴보았다. 본 논문은 N세대의 선교를 위하여 네 가지를 제안하였다. 첫째로 무엇보다 N세대의 사고방식과 문화를 이해하려는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로 사이버스페이스 사역이 웹사이트의 콘텐츠 변화를 통해 N세대들이 자발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성육신화 되어야 한다. 셋째로 교회 홈페이지가 모든 교인들이 콘텐츠의 생산자라는 의식의 전환으로 콘텐츠 구성을 과감히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교회는 교인들에게 자신에게 적합한 SNS 방법을 통하여 선교 의식을 깨워 선교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SNS를 활용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N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를 위하여 교단과 선교 전문기관들은 사이버 담당과 SNS 사역을 담당할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교인들에게 SNS사역의 인식전환과 훈련을 시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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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8.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Matteo Ricci’s missionary work in China was a remarkable cross-cultural mission in the 16th Century. Matteo Ricci introduced Christian teaching to the Chinese literati. By adopting the Chinese language and culture, he was able to enter the center of the Chinese society which was normally closed to foreigner. His missionary approach was effective. Ricci did not approach the Chinese culture with superiority like other Western missionaries. He behaved that he came to China to learn. Ricci made notable sacrifices to study the language―he had learned to speak, read and write Chinese, the habits and customs of the Chinese, as to make them his own. Ricci’s second cultural approach is to conform life-style with the socio-ethical system. When Ruggieri and Ricci first entered China together in 1583, they were dressed as Buddhist monks. Later, Ricci found that the monks he met were neither learned nor well respected. Ricci decided to carry his religious testimony to the very heart of the society, and for this, he adopted the life style and dress of educated Confucians. Ricci had grown his hair and beard and put on the scholar’s robes. Ricci’s third approach was to write many moral writings. It was an academic approach. Ricci’s moral writings had attracted the Confucian literati, even by those did not sympathize with his religious ideas. In T’ien-chu shih yi, Ricci mentioned that T’ien-chu [Lord of Heaven] in Christianity was same as Shang-ti [Sovereign Lord] in Confucianism. Ricci’s fourth cultural approach was the introduction of Western science and technology. Ricci displayed world map, western clocks, Venetian prism, European paintings and books. Ricci was accepted widely among the literati by his knowledge of mathematics and other sciences; by the curious objects he had brought, and even by his alleged knowledge of alchemy. Ricci’s fifth cultural approach was to respect Chinese rites and customs. Through discussion with the Chinese literati, Ricci indirectly introduced the Christian point of view on the various problems and matters. His Chinese disciples demonstrated that to accept the Christian faith did not imply abandoning one’s own culture, nor mean diminishing loyalty to one’s own country and traditions, but rather that the faith offered them to serve their country. By this reason, Jesuit missionaries allowed to worship at a shrine of Confucius and to perform a religious service in an ancient rite. In fact, an ancient rite was very delicate and sensitive issue at that time. It requires careful approach through theological reflection and evaluation because cultural accommodation may change to relativism or syncretism. As a missionary, Ricci never forgot his ultimate goal: the preaching the Gospel and the conversion of China. Ricci’s missionary work in China is still a model of Asian missionary work. Ricci’s missionary method through cultural accommodation was vital and actual as ever. It is necessary for the effective missionary works to understand the social structure of the field. Without destroying or ignoring their own culture and customs, we can carefully make a connection between Christianity and culture and customs of the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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